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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7:21:00 조회 : 37         
318강-YouTube강의(내기 욥기 1:9)20200707-이 근호 목사 이름 : 이하림(IP:223.131.58.44)
318강-YouTube강의(내기 욥기 1:9)20200707-이 근호 목사


제318강, 제목은 ‘내기’. 도박이죠. 하나님께서 내기하시는 분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잘 생각을 못합니다. 그런데 욥기 1장에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누구하고 내기하느냐? 악마와 내기하죠.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마는 어떤 식으로 성도한테 나타나느냐? 하나님하고 내기했던 그런 관계 속에서 악마는 인간을 건드린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죠.

하나님하고 내기한 상태에서. 그것을 인간은 몰라요. 그렇지만 성경을 통해서, 아, 악마가 인간을 건드릴 때는 하나님하고 내기했구나. 결국 하나님이 악마하고 내기한다는 것은 인간의 구원이 인간 본인 손에 달린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인간 구원되는 것은 하나님과 악마의 내기에 의해서 드러나는 것이지 인간이 용쓰고 애쓴다고 본인 구원이 되는 게 아닙니다. 인간은 자기 구원에 대해서 아무런 기여가 없어요.

만약 중간에 악마의 내기가 없다면, 하나님과 악마가 내기했다는 사실이 없다면 인간은 자기를 중립으로 여길 거예요, 중립으로. 여기서 내가 잘하면 천당가고 못하면 지옥간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하나님하고 악마의 내기가 없었으면 ‘내가 하기 나름이다’ 이렇게 될 거예요. 그러면 자기 구원에 대해서 자기가 전적으로 기여하겠죠. 자기 구원이 자기 책임으로 돌아오겠죠.

그래서 욥기의 내기라는 것이 사실은 엄청 중요한 하나님의 일이라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죠. 하나님께서 악마와 내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구원의 확실성에 대해서 이미 하나님 쪽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구원의 확실성을 결정했는데 악마가 뭘 건드리느냐 하면 성도의 구원의 확실성이 변화의 여지가 있다고 시비거는 겁니다. 하나님이 확실하게 구원하고 싶어도 인간이 제대로 바짝 정신 못 차리면 하나님이 확실하게 한 구원도 취소가 될 수 있다. 무효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은 거예요. 누가? 악마가 그렇게 하고 싶은 거예요.

오늘 이 <내기>라는 강의에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알아야 될 것은 악마는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중점을 두셔야 됩니다. 악마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결정한 그 구원의 확실성에 대해서 건드려 보는 거예요. 욥기 1장에 보면 먼저 하나님께서 욥의 구원의 확실성을 언급합니다. 1장 8절에,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라고 되어 있죠.

여기서 하나님께서 욥이 구원받은 것에 대해 의도적으로 악마한테 그걸 넌지시 제시한다는 겁니다. 욥이 구원이 확실히 된 것을, 그냥 하나님께서 가만히 마음에 두는 것이 아니고 악마한테 그걸 알린다는 거예요.

이 말은 뭐냐 하면, “악마야 사탄아, 네 할 일 해야지. 이제 슬슬 건드려봐. 내가 확실하게 구원시킨 인간에 대해서 건드려봐야지. 네가 하는 일이 그 일이잖아. 확실성을 불확실성으로 바꾸어서 이 세상에 유포하는 일이 너의 일이잖아. 자, 너의 일의 개시를 내 쪽에서 너한테 한번 시비 걸어봐?” 해서 욥을 자랑하는 것처럼 악마에게 제시하는데 사실은 욥을 자랑하는 게 아니고 욥의 구원에 대해서 하나님이 “확실하게 내가 구원시키기로 작심했다” 이 확실성에 대해서 사탄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그러면 그 다음 진행과정에 대해서 여러분이 악마라면, 뭐 여러분이 악마 될 필요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악마다운 성질이 있다면 뭐라고 그 다음에 이야기하겠습니까?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자, 여기서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욥을 이미 구원하기로 결정했는데 악마의 노림수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아무리 결정해도 인간들의 결심이 오래 안가면 구원탈락입니다.” 라고 악마는 인간을 건드리고 싶은 거예요. 인간의 약함을 강조하고 싶은 겁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확실하게 구원해도 인간이 그 하나님의 확실함에 대해서 제대로 호응 못하면 그 인간은 탈락할 겁니다.

쉽게 말해서, 악마는 말합니다. “내가 인간에 대해서 잘 압니다. 인간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인간은 자기 구원도 보존하지 못하는 그런 어설픈 존재라는 걸 내가 너무 잘 압니다.” 악마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인간을 아신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아마 인간에 대해서 더 잘 알걸요?”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건드려라. 자, 건드려라.” 이렇게 되는 거죠. 여기서 내기가 진행되는 겁니다.

성도가 뭐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해보죠. 성도라는 것은 구원받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성도가 아니에요. 성도는 이미 종결된, 확정된 구원이 찾아온 사람이 성도입니다. 그런데 이미 인간들은 악마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이미 구원이 확정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과분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인간의 입장에서. 왜 그러느냐 하면 자기가 구원받는데 한 게 없거든.

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말씀을 지킨다든지 순종한다든지 실천한다든지 이런 게 없어요. 없으니까 태어나면서부터 악마의 지배를 받는 육신의 속성을 갖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악마가 흔드는 그 흔들림에 대해서 범죄한 아담의 속성을 받은 인간의 속성으로 이제는 여지없이 갈등과 흔들림이 생기는 겁니다.

믿음과 현실의 괴리가 일어나는 거예요. 다른 거예요. 성경 말씀에는 분명히 구원받은 걸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내가 나를 관찰하고 분석해보니까 아무리 봐도 구원받은 사람 같지가 않아요, 내가. 왜? 어설퍼도 너무 어설프니까. 법적인 기준에 못 미치니까. 최선의 노력은 하지만 최선의 노력이 온전한 건 아니잖아요. 늘 미흡함을 남기죠.

그 점을 누가 아느냐? 악마가 너무 잘 아는 거예요, 악마가. 그래서 악마는 이 내기에서 하나님한테 지기 싫은 거예요. 지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런데 인간에 대해서 너무 잘 안다는 악마의 그 속성을 왜 하나님께서 부추기는 겁니까? 인간의 나약함을 주님께서 모르겠어요? 아시죠.

그러면 이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확정했다는 것은 조건을 인간에게 찾지 않는 거예요. “인간아, 너는 결심이 대단할거야. 너는 각오가 대단할거야. 너는 한결같을거야.” 라는 식으로 새삼스럽게 하나님이 구원받은 인간에게 요구하지를 않아요. 왜냐하면 구원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기결정이기 때문에.

인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 실망했다. 나 너 후회한다.” 이런 식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욥을 구원하기로 결정할 때는 욥이 어떻게 나오든 관계없이 결정된 거예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악마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악마로 하여금 수단껏 흔들기에 나서게 만들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확실성은 흔들기 속에서 더 빛이 나는 겁니다, 흔들기 속에서.

만약에 어떤 인간이 흔들릴대로 흔들려가지고 주님의 약속으로 되돌아올 수 없다면 그건 애초부터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에요. 구원받으려고 용쓰고 애쓴 사람이죠. 그러나 하나님께 욥처럼 구원받기로 확정된 사람은 흔들기가 아무리 멀미날 정도로 흔들어대도 결국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쇠가 지남철에 붙듯이, 흔들기를 하더라도 어디에 갑작스럽게 딱 붙는 게 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주님의 약속입니다. 약속에, 언약에 달라붙게 되어 있어요.

내가 나된 것은 내가 아닙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은 내가 아닙니다. 이상하게 거기로 딱 돌어서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됩니까, 저렇게 하면 됩니까. 그 생각에 얼마나 흔들렸다고요. 그런데 어느 날, “참, 하나님은 나한테 물어서 나를 구원한 게 아니지. 주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창세전부터 선택해서 구원됐잖아.” 라는 쪽으로 딱 갖다붙게 되어 있어요, 그 약속으로.

그러면 그 성도는 약속만 증거하게 됩니다. 자신의 불확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증거하는 것은 주님의 확실성만 증거하는 거죠. 이것은 인력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첨부파일 : 318강-YouTube강의(내기 욥기 1장9절)20200707-이 근호 목사.hwp (32.0K), Do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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