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세상의 중심 20100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동글동글 성경 이야기는 지난 시간에 예루살렘 성전까지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동글동글은 예루살렘 성전 이야기하다가 붕 점프해가지고 드디어 신약성경까지 들어옵니다. 신약성경의 내용인데 동글동글이라 하는 것은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동글동글이겠지요.

여기에 사람들이 들판에서 양을 치고 있었고 저쪽에서는 다른 먼 나라 사람들이 낙타를 타고 어디를 향하여 오고 있었고 그리고 어떤 한 장소에서, 베들레헴이라는 곳에서는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를 낳았어요.

아기 낳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잖아요. 많은데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를 낳는 이 일이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인지 멀리서까지 다른 사람 찾지 않아요. 다른 사람 유명한 호텔 찾고 청와대 찾고 이런 게 아니고 오직 이 장소, 이 장소를 향하여 별이 나타났는데 별이 인도함을 따라서 이 멀리서 온 사람이 아기 예수 태어난 이 지점을 주목하는 겁니다.

모든 세상에 일어난 현상들이 일들이 해답을 얻게 된 거예요. 왜 세상은 이렇게 펼쳐져야 되고 진행되어야 되고 나는 왜 태어나야 되고 그 모든 원인들이 바로 아기 예수님과 관련성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학교에서 배워주지 않지요. 오히려 학교는 반대하니까요.

그리고 여기 밤중에 양을 치는 목자도 양 치면 되는데 난데없이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가지고 빨리 가서 방문해 보라는 겁니다. “니가 뭐를 보게 될 것이다. 특이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가보니까 그 약속이라는 것이 마리아 있고 요셉 있고 갓난 애기 있었고 이게 다예요. 다였습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양치는 목자, 그리고 낙타 타고 온 너, 이제는 너라는 것은 끝났고 예수님으로 옮겨 타야 돼요. 바꿔 타야 돼요. 바꿔치기를 해야 된다고요. 이 몸이 내 것이라고 여겼는데 내 것이 아니고 아기 예수를 위해서 아기 예수님이 뜻이 있어서 만들어낸 나, 아기 예수를 위해서 만들어진 목자, 전부 다 아기 예수님 때문에 내가 여기 있게 되었다는 것을 연관성을 짓는, 연결성을 짓는 그 일이 벌어진 거예요.

그리고 천국은 뭐냐? 이 아기 예수의 나라가 천국이에요. 천국이라는 것은 좋다 아름답다 이것보다도 예수님이 가운데 살고 있는 나라, 예수님이 주신 죄 용서의 덕분으로 영광스럽게 된 나라,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그 나라가 하나님 나라 천국 또 다른 말로 하면 아들의 나라 아드님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거기에 이 목자와 그리고 이 사람들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이걸 가지고 두 자로 뭐라고 하느냐? 복음이라고 해요. 복음. 기쁜 소식이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런 기쁜 소식이 지나고 난 뒤에 또 이건 거기서 세월이 한 30년 지났어요. 지나가지고 이건 무슨 강이냐 하면 강인데 요단강이라는 거예요, 이 요단강에서 예수님께서는 아직 서른 살까지는 자라나고 있었고 이 요단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하늘이 열려서 성령이 예수님께 쫙 내려와요. 예수님은 지금 물속에 들어가 있고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줍니다.

세례라는 것은 덮어씌우는 것, 옴팍 덮어씌우는 걸 세례라 해요. 여러분들이 길 가는데 이층에서 잘못해가지고 구정물을 요새는 구정물을 바깥에 거의 안 버립니다마는 옛날에는 우리 클 때는 구정물을 창밖에다가 갖다 버렸어요. 창밖에서 2층에서 구정물을 옴팍 뒤집어썼다고 봅시다. 그게 뭐냐 하면 세례예요. 세례는 일단 옴팍 뒤집어썼다,

두 번째가 더 중요합니다. 예상 밖으로. 내가 예상도 못했는데 뭔가 낯선 것이 내가 만들지 않은 내가 생각하지 않은 내가 계획하지 않고 기획하지 않은 그 무엇 어떤 다른 질서와 법칙이 나를 옴팍 뒤집어씌울 때 그걸 세례라 해요. 물세례가 있는데 물세례는 인간적으로 물에 들어가는 거고 찍어 바르는 것이고 진짜는 뭐냐? 성령 세례예요.

성령이 와서 옴팍 뒤집어 씌워버리면 우리는 예수님과 나와 연결이 돼요. 연결됩니다. 세속되게 말해서 와이파이가 터졌다. 주님과의 와이파이가 터졌다. 통화가 된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예수님과 아는 사이가 된 거예요. 이제부터 우리는 내 인생은 없고 예수님이 누구라는 걸 알리기 위한 인생으로 우리는 연결 지어서 가는 겁니다. 일종의 거미한테 낚인 거미줄에 낚인 하나의 주님의 즐거운 먹잇감이다, 그것도 즐거운 먹잇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또 하나 더 진도 나가겠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고 이건 어디냐 하면 갈릴리 바다예요. 갈릴리 바다라고 하는데 넓다고 바다라고 하는데 사실은 호수예요. 가로 세로 한 10킬로 되는 넓은 바다인데 그 넓은 바다에 베드로가 고기를 잡고 있었거든요. 고기를 잡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가가지고 고기 잡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 “베드로야, 뭐 하고 있냐?” 하고 물으니까 }고기 잡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제부터는 니가 장차 고기 잡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될 것이다.“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될 것이라 했어요.

베드로는 자기는 무슨 뜻인지 모르지요. 그런데 베드로는 그물을 버려두고 그 다음부터는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게 되어서 베드로가 제일 먼저 받았으니까 수제자가 되는 거지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수제자가 되는데 예수님이 그런 사람을 몇 명 모았느냐? 열두 명을 모았어요. 예수님이 열두 명을 모은 이유가 옛날에 이스라엘이 열두 족장으로 되어있어요. 열두 지파로 되어있어요. 열두 지파로 되어있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만들었는데 이제 그 나라가 더 이상 쓸모없어요. 율법에 의하면 인간은 어떤 식으로라도 하늘나라 갈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으니까 이제 그 나라는 다 없애버리고 새로운 천국 가기 위해서는 약속대로 하나님의 백성 되기 위해서는 열두 지파를 만들기 위해서 열두 제자부터 먼저 시작을 한 겁니다.

열둘을 시작을 해가지고 열둘 열둘 해가지고 천 번을 하게 되면 이게 144000이 되는 겁니다. 천국 가는 백성들의 숫자가 그 만큼 약속이 약속을 낳고 약속이 약속을 낳고 약속이 연결된 사람, 복음으로 연결된 사람만이 약속에 의해서 가는 나라 그 사람이 천국이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뭐냐 하면 예수님이 여리고성을 떠나서 길을 나설 때에 이것은 예수님께서 베다니 가고 가시는데 예수님께서 활동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여러 사람의 병을 고치고 소경 된 자도 고치고 여러 가지 병을 고치고 하니까 사람들은 공짜로 고치고 거저 주어서 고치니까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았는데 이제는 병이 낫는 걸 보니까 내 죄가 없어졌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된 거예요.

우리 힘으로 고칠 수 없는 것, 그게 딱 우리한테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 우리의 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죄에 대해서는 우리가 착한 일 한다고 죄가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이게 우리의 팔자고 운명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죄 지었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 우리가 결국 죽어요. 죽는 것은 죄 값으로 죽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 값으로 죽으니까 죄를 씻어줬으니까 그냥 그 몸 오지 말고 남들처럼 니도 죽어서 오라 이 말이죠. 죽어서 가게 되면 어떤 사람은 지옥, 어떤 사람은 천국. 주의 말씀은 굉장히 간단하지요. 이 땅에 와서 죽는 것은 당연하니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해봅시다. 여기 동글동글 성경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이게 무슨 장면이냐 하면 예수님이 유명하게 되었어요. 병 고쳐주니까 소문을 잘못 들었는지 모르는데 좋아가지고 호산나 하는데 여기 식탁에 동글동글한 얼굴이 열세 개가 있지요. 한분은 예수님이고 나머지는 동글동글한 열두 제자입니다. 열두 제자 가운데 여러분 중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지고 같이 천국 간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열두 제자의 역할은 예수님을 천국 보내는 역할이 아니고 다 너희가 너희 능력으로는 나를 떠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을 하라고 열두 제자를 뽑은 거예요. 그들은 예수님을 다 떠나요. 떠날 뿐만 아니고 여기 옆에 있는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죽이는 데 같이 공범자가 됩니다. 죽이는 데 협력자가 돼요. 그걸 배신 때린다, 그렇게 고상한 말로 배신 때린다 하는데 주님께서는 제자들한테 배신을 당해서 제자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원 받지 못 하는 것이 분명해지는 거예요. 나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이제 구원 받겠지요? 아니. 제자라고 해도 니가 제자라는 그것으로 구원 되지 못 해요. 왜? 배신하고 나머지는 지켜주신 사람한테 다 떠나버리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외로이 홀로 혼자서 다 이루시고 다 혼자서 다 이루었기 때문에 여기 있는 제자들은 자기 공로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이제부터 제자들은 세상 널리 전파하게 되는 거예요. 그게 바로 그 제자들의 제자들이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받는 것을 틈이 있으면 남한테 이야기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한데 무슨 특별한 배려를 주셔서 특별하게 사랑을 편애를 해주셔서 이렇게 구원해주시니 예수님만 자랑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