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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06:51:10 조회 : 90         
278강-YouTube강의(신학이란)20190618-이 근호 목사 이름 : 이하림(IP:61.102.247.43)
278강-YouTube강의(신학이란)20190618-이 근호 목사


제278강, 제목은 ‘신학이란’. 옛날부터 신학이라 하는 것은 이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학이 있어요. 그런데 인간이 이단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내 편이냐 내 편 아니냐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단이라는 것을 성립한 거죠, 수립한 겁니다. 정치적이죠. 신학 뿌리 자체가 정치적이에요.

그런데 인간들이 이단 아닌 것끼리 모이면 이단 아닌 겁니까? 이 신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마음을 똑같이 유지하도록 시간이 그렇게 허용이 될까요? 그렇지 않겠죠.

솔직히 이단이라는 평가를 독보적으로 어느 인간이 그렇게 정했는지...이단이 이단들 조심하라고 나온다면... 이단 언급한다고 해서 다 이단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들을 이단의 범주에 넣어 줄거냐 안넣어 줄거냐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이단을 언급한다는 것은 뭐냐면 ‘나한테는 조직이 있지롱’ 그런 뜻이에요. 나한테는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이 있다. 이거는 ‘조직’하니까 그 뒤에 나오는 말이 주로 뭐겠어요? 조직 폭력범이라는 이게 딱 연결되지 않습니까? 폭력이라는 것은 자기가 조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내가 세운 이 조직을 굳건히 하기 위해서 정치라든지 이단이라든지 그러한 뉘앙스를 내외부적으로 퍼뜨리게 되어 있어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학이라 하는 것은 이단인가 아닌가를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것이 신학입니다. 그러면 신학을 만들면서 어떤 조건이 필수적으로 들어 가냐면, ‘이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우리 조직은 결코 이단일 수가 없다’라고 되죠.

이걸 수학에서 뭐라고 하냐면 공리라고 해요, 공리. 수학이 진리가 아니잖아요. 수학의 시작이 공리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은 누가 들어도 타당한 명제를 정해 보는 겁니다. 평행선은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 그러면 그런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이 ‘왜 그러는데?’ ‘이거는 묻지를 마라’ 에요. ‘이거는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니냐. 이건 분명한 거니까 시비 걸 거 없다.’ 이거에요.

수학의 기본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동의할 수밖에 없는 그것들로부터 피라미드 쌓듯이 쌓아서 어떤 이 세상 자연 질서를 끄집어 내보자 하는 것이 수학이고, 그 수학이 뒷받침되어야 물리학이라든지 다른 과학들이, 또는 현재 있는 경제학 같은 거, 수리경제학 같은 것들이 발달되고 나중에는 통계학도 그렇게 결정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인간은 공리를 세울 때 ‘내 한 말은 틀릴 리가 없다.’ 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교회가 처음 신학 할 때는, 교회 신학이 이단을 언급할 때는 -이단 언급하기 위해서 신학을 세웠기 때문에- ‘그 신학을 구성하는 우리는 이단일 리가 없다’ 라고 자기들끼리는 공리처럼 느껴지죠.

그러면 다른 사람이 ‘왜 너는 이단 아니어야 하는데?’ 라고 물을 때...답변이 어떻게 되죠?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이단 아니고 싶어서 이단 아니다’ 이러면 될건데 ‘성경 말씀대로 했기 때문에 이단 아니다’ 이런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아시다시피 성경말씀은 누구를 증거하게 되냐면 예수님을 증거하게 되어 있어요. 이제 구약쪽으로 들어가 봅시다. 잠언서 16장 10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잠언은 뭐냐 하면 다윗언약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왕의 입술에 있다 했잖아요, 왕의 입술에. 그러면 왕이 독점하는 거예요.

자, 언약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약속대로 모든 걸 실행해요.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께서 모든 진리라든지 모든 명제 이런 것은 누구한테 다 완전히 일임했습니까? 거기 다 주셨거든요. 누구냐면 다윗언약에 의한 왕에게 모든 걸 다 맡겼어요.

요한복음 5장에 보면 나오거든요. 아버지가 심판한 것을 나 예수에게 모든 걸 맡겼다. 아버지가 심판한 것처럼 나도 심판한다. 자, 내가 심판한다는 말은 ‘아버지 심판과 내 심판이 일치된다’ 그 이야기입니다. (5장 22절,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그러면 그 말은 심판권이 예수님에게만 있다면 어디한테는 없습니까? 교회에게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교회에는 없지요. 그러면 교회에는 없다는 정도가 아니에요. 교회는 심판의 대상입니다. 평가의 대상이 된다고요.

이단이냐 아니냐의 결정은 주님께서 그때그때 하시는 일로 인하여 그때그때 정해지는 거예요. 10년 동안 정통이라고 11년째 보장되는 거 없어요. 10년 전통이든 20년 전통이든 5분 동안 전통이든 관계없어요. 주께서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규정 받아야 되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바른 신학, 이단이 아닌 바른 신학을 할 수 있는가? 그건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 아무리 정통적인 신학을 수립해가지고 천국 가고 싶어도 왕되신 주님께서 이단 되라면 되야죠 뭐. 까라면 까는거지 뭐 말이 많아요.

이단 되라면 이단 되야 되요. ‘저를 이단 되게 하신 것은 주님이십니다.’ 이만큼 정통이 어디 있어요. 최고의 정통이고 제대로 된 신자입니다. 주님이 날 이단 되게 하면 이단 하면 되요. 왜? 오야 마음대로니까.

이단이냐, 신학이 옳다 안옳다를 누가 결정 안한다? 우리끼리가 결정 안하기로 마음에 그렇게 왔고 ‘주님께서 임의로 결정하면 따르겠습니다’ 하는 마음. 그게 바로 진짜 정통적이고 이단 아닌 분이잖아요.

그러면 따로 신학이라는 것은 수립해봐야 그것은 아무 소용없어요. 어떤 분이 질문하기로, 사도신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도신경은 초대교회를 만들 때 이단인 것과 교회를 구분하기 위해서 신학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사도신경을 정통적인 고백으로 만든 거예요.

그 사도신경 비슷한 것이 나중에 종교개혁 할 때 온 나라에 전부다 신경들 하나씩 다 만들었어요. 하이델베르그 교리라든지 그런 것들이 ‘우리는 공통적으로 이걸 믿기로 작심했습니다’ 하는 거예요. 지금 네덜란드의 신학이 정통입니까? 그럼 독일이 가만히 안 있어요. 그러면 스위스가 가만히 있지 않죠. 그러면 독일이 스위스가 옳다고 하면 영국이 가만히 있지 않고...

모든 신학은, 사도신경을 비롯해서 모든 신학은 뭐냐면 ‘우리는 기껏 이것밖에 안됩니다’ 라는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거예요. 우리가 이 신학을 믿고 이 신학공부를 함으로써 우리는 예수 안 믿는 티를 이런 식으로 냅니다. 신학하면서 그런 예수 안 믿는 티를 내면 되요.

신학을 하세요. 공부를 하되 이게 바로 믿음이 아닌 것을, 신학에 의존해서 예수 의지하는 것을 대체하려는 그런 본성. 예수님 뭐라해도 내 신학, 이게 최고라고 붙들고 싶은 그런 마음씨, 이것이 주께서 신학주고 니가 스스로는 이단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털어내게 하는 그 자체가, 왕이신 지금도 살아계신 왕이신, 모든 말씀을 갖고 계신 주님의 일입니다.

따라서 신학은 반드시 있어야 되고 신학 자체는 반드시 주님 앞에 필히 이단이어야 하는 겁니다.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단 아닌 사람입니다.
 첨부파일 : 278강-YouTube강의(신학이란)20190618-이 근호 목사.hwp (30.5K), Down:3
 이미아(IP:122.♡.170.138) 19-06-23 08:46 
집사님! 고맙습니다. 아프지 마시고요..
모든 인간은 각자 자신이 꿰차고 있는 신학(자기의)을 사수하기 위해서 날뛰고 있기에,
예외 됨이 없이 다 신학자라는 사실을 이 말씀을 읽으면서 새삼 깨닫습니다.
현장에서 이 말씀을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이 나지를 않았는데...

세상이 이단이라고 아무리 규정해도 콧방귀도 안 뀌겠지만,
주님이 이단이라고 매일같이 규정하실 때는 이단이 되어야 한다.
군말할 것도 없이... 왜? 주님은 시작과 끝을 아시는 심판주이시다.

"이단이냐 아니냐의 결정은 주님께서 그때그때 하시는 일로 인하여 그때그때 정해지는 거예요. 10년 동안 정통이라고 11년째 보장되는 거 없어요. 10년 전통이든 20년 전통이든 5분 동안 전통이든 관계없어요. 주께서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규정 받아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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