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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23:52:24 조회 : 3719         
05 교회사 9강 - A 이름 : 구득영(IP:203.223.97.200)

교회사 9강 - A
                                                                        05,12,10  강의 이근호



◈ 보수주의에 대해서 !!


오늘 이 시간에는 소위 '보수주의' 라는 것에 대해서, 즉 개혁주의의 사상의 뿌리가 종교개혁 이후에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를 공부해보자는 것이다. 지난 시간에 자유주의와 그 영향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거기에 맞서서 보수주의는 자유주의에 어떻게 대처하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 도르트 총회 - 알미니우스, 네 죄를 알렸다 !!


1618~1619년에 네덜란드의 도르트(돌트렉트)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었는데, '알미니우스' 라는 사람의 사상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 도르트 총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개혁주의를 제대로 알려면 이 도르트 총회가 엄청 중요한데, 우리 교재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그 다음에 보면 알미니안 사상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알미니안의 중요한 사상에 대해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만약에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면 그의 말에 굉장히 공감을 할 것이고, 기독교 신자라면 의아해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어느 것 하나라도 하나님의 간섭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기에 말이다.


사실 우리가 성도라면, 늘 하나님이 간섭을 온몸으로 충만하게 느끼며 살아야하는데, 그렇게 느끼면 은혜인데,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느끼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실상 그렇게 느끼지 못해서 은혜롭지 못하고, 그래서 항상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 성도의 일거수 일투족도 다 하나님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했으며, 심지어 베드로가 예수님을 배반하는 것까지도 다 예언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지난 시간에 개혁주의 신학의 근본토대가 무엇이라고 했는고 하면, 이 성경책이 예언책이고 예언대로 다 되었다는 것이다. 예언책이란 말은, 인간의 힘으로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속해있는 예언된 대로만 현재 인류역사는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믿으면 보수주의이고, 믿지 않으면 보수주의가 아니고 말이다.


◈ 자유주의 - 미래는 비어있는 시간과 같다 !!


그런데 자유주의에서는 무엇이라고 공격하는고 하면, "소위 예언 덩어리인 성경책이 별거냐, 예언책은 일종의 만화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래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래는 비어있는 시간과 같아서, 지금 내가 무엇을 채우면 채우는 그대로 착착 쌓인다" 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그것에 끌려간다는 사고방식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불신자의 사고방식이란 말이다. 이와 같이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안 믿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물론 시대적으로는 알미니안들이 앞서지만 말이다.)


이러한 알미니안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해서 나온 것이 '도르트 신경' 인데, (도로또가 아니라)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예정된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도르트 회의의 결론이고 주장인데, 물론 칼빈 이후에 결정이 되었고 말이다.


◈ 알미니안 - 하나님은 구원의 조건만을 선택 !!


이런 알미니안 사상이 어디에 초점이 있는고 하니,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선택하셨는고 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조건 하나를 선택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구원의 조건만을 선택했다" 라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는 인간들이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상이 현대에 들어오면서, 이것이 바로 침례교나 감리교 등 모든 자유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인데, 그러나 여기에 반해서 개혁주의는,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조건뿐 아니라, 믿을 사람인지 믿지 않을 사람인지까지도 결정하셔서 만나주셨다" 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칼빈주의 사고방식이라는 말이다.


◈ 칼빈주의 : 알미니안주의 !!


도르트 신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했는고 하니까, 그렇게 되니 "구원의 조건이 십자가의 '속죄사상'이다" 라고 했는데, 그러면 여기에서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이 창세 전부터 그 속죄가 믿어지도록 결정되었는가?" 라고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시비를 걸고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도르트 회의는, "당연하지. 창세 전부터 그 사람을 선택해서 그 사람이 예수님의 속죄를 믿도록 결정했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죄도 짓기 전에 예수님의 속죄부터 먼저 예정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죄를 지어야만 되겠네" 라고 시비를 또 걸겠지만, 하지만 속죄를 믿도록 결정이 되었다는 말은, 사람이란 반드시 죄를 짓도록 되어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죄인이기에 말이다.)


계속해서 알미니안은 "그렇다면 타락도 예정되어 있는가?" 라고 질문하는데, 바꾸어 말하면, 인간의 범죄도 예정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도르트 회의는 "물론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으니 타락도 예정되어있다" 라고 했고 말이다. 


또 알미니안은 "그렇다면 아담이 선악과를 안 따먹을 수는 없었는가?" 라고 질문하자, 도르트 회의는 단호하게 "NO!! 없었다" 라고 하는데, 아담은 반드시 따먹도록 되어있다는 말이다. 그러자 알미니안이 다시 묻기를, "그러면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라고 반박하는데,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을 미리 다 알고 하신 말씀밖에 더 되느냐는 것이다. 그렇게 시비를 건다는 말이다.


알미니안주의는 무엇을 제일 난처(중요)하게 여기는고 하면, 하나님이 심판을 하는데 있어서 인간들의 자기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렇게 죄를 짓는데 있어서 아무런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았다면, 자기가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죄(罪)를 지었으면 죄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받아야 되고, 의(義)를 행했으면 의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 공의롭다는 말이다. 이것이 그들이 주장하는 하나님의 공의성인데, 인간의 자기 책임이 없는데 하나님은 그냥 심판만 감행하신다면,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심판에 합당하냐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렇게 믿도록 예정이 된 사람이기에 반드시 믿어진다면, 결국에는 그렇게 힘들게 전도할 필요도 전혀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왜 굳이 전도를 하는가?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할텐데 말이다. 또 회개할 필요도 없는데, 즉 자신이 나서서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알미니안들이 시비를 건다는 것이다.


◈ 칼빈주의 5대교리 !!


이 도르트 회의의 결과에 의해서 개혁주의(칼빈주의) 5대교리가 드디어 만들어지는데, (소위 TULIP) "①전적 타락 ②무조건적 선택 ③제한적 속죄 ④거부할 수 없는 은총 ⑤성도의 견인" 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성도의 견인이란, 한번 구원한 사람은 탈락시키지 않고 끝까지 간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것이 도르트 신조에서 5가지를 정리한 내용인 것이다. (알미니안들이 이미 5가지로 자기 주장을 발표했고, 거기에 대응해서 칼빈주의 5대교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 칼빈주의의 핵심교리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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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주의 5대 교리를 형성하게 된 것은 1610년 화란신학교 교수였던 제임스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 1560-1609)가 죽은 뒤에, 소위 알미니우스주의자들(Arminians)이라고 알려진 추종자들이 그의 가르침을 기초로 5까지 주요요점으로 공식화해서 발표한 것이 시발점이 된다.


※ 알미니안주의 5대교리(?)
① free will or human ability
② conditional election
③ universal redemption or general atonement
④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regeneration limited by the human will
⑤ Falling from grace


※ 칼빈주의 5대교리 (TULIP)
① Total Inability (전적부패)
② Unconditional Election (무조건적 선택)
③ Limited Atonement (제한된 구속)
④ Irresistible Grace (저항할 수 없는 은혜)
⑤ Perseverance of Saints (성도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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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쪽은 5가지로 공격했고, 이쪽은 5가지로 되받아 치는 형태인데, 이러한 숨막히는 교리전쟁이 21세기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것이 바로 '교회사' 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받아 치는 가운데, 보수주의에서 무언가 낌새가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말았다는 것이다.


보수주의가 칼빈주의 5대교리로 줄기차게 버텨야 하는데, 그런데 그것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그 무엇으로 버티려는 기운이 있었다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 1883~1897년까지 14년 동안 정기적으로 '나이아가라' 라는 곳에서 사경회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근본주의 5대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 근본주의 5대교리 !!


1. 성경의 무오성 - 문자적 영감설로서, 성경은 전혀 오류가 없음
2.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인데, 인간이 되는 것은 다른 문제임
3. 동정녀 탄생 - 천주교의 무염동정녀론(마리아는 죄에 오염되지 않음)과는 전혀 다름
4. 구원의 대속성 - 하나님의 의(義)가 주입이 아닌 전가됨
5.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과 재림


◈ 하나님의 義가 注入되었느냐, 轉嫁되었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의(義)가 주입(注入)되었는가, 아니라면 전가(轉嫁)되었는가?" 라는 문제가 있는데, 여기서 '주입' 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의가 우리 속에 마치 주사바늘로 주입하듯이 주입되면, 우리가 착한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비해서 '전가' 라는 말은, 비록 우리가 죄를 짓더라도 그것을 의라고 쳐준다는 것이다. 즉 의롭다고 그렇게 여겨준다는 말이다. (사실은 의가 아니고 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예를 들어서, 바보동생이 수능시험을 치는데 똑똑한 형에게 그 지식을 다 배워서 자기도 똑똑하게 되어서 좋은 점수를 맞는 것이 주입(注入)이고, 이와 다르게 바보동생이 시험을 치는데 400점 만점에 400점이 되는데 형의 점수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시험은 동생이 쳐도 형이 친 것으로 간주해준다는 것이 전가(轉嫁)라는 말이다. (혹시 대리시험?)


이렇게 전가를 주장하는 쪽은 근본주의이고, 주입 쪽은 자유주의 신학으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의롭게 되었기에 의롭게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오늘날 성화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바로 '주입주의(?)' 인데, 그것이 자유주의이고, 또한 알미니안주의라는 것이다.


이 알미니안주의의 특징은 무엇인고 하니,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는 누구의 손에 달렸다는 것인가? 자기 손에 달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모토인데, 제 아무리 하나님께서 혼인잔치를 벌려놓아도 음식에 손대고 안 대고는 자기가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다. 자기가 알아서 말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그렇게 믿음을 결정해야 자기에 행동에 대한 책임론에 의해서 심판이 이루어지니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자기가 음식을 강제로 먹여놓고서는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공의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알미니안주의라는 말이다.


여기에 반대해서, 타락 전부터 모두 예정되었다는 것은 1618년 도르트 회의에서 결정된 칼빈주의 5대교리이고 말이다. (그러니 칼빈주의 5대교리는 칼빈 이후에 알미니안이 주장한 5가지 교리(?)에 반대해서 만들어졌는데, 서로 죽으라고 피가 터지게 싸운다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구원의 대속성은 안셀무스 이론을 그대로 따온 것이고, 이런 5가지로 인해서 '근본주의' 라는 용어가 튀어나온 것이다. (성경의 근본을 주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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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주의(根本主義, fundamentalism) - 20세기초부터 미국의 프로테스탄트 교파 사이에서 자유주의에 대립하여 일어난 보수파(保守派)의 신앙운동. 처음에는 침례파에서 일어났는데, 이어서 장로파의 J.G.메첸에 의해 ① 성서무류론(聖書無謬論), ② 예수의 처녀강탄(處女降誕), ③ 육체적 부활, ④ 예수의 속죄사(贖罪死), ⑤ 예수의 이적(異跡) 등 5대 강령의 신조가 제창되었으며, 1920년경부터는 정치가인 W.J.브라이언에 의해 진화론(進化論)이 부정되면서부터, 전 미국교회에서 문제가 되기 시작하여 한때는 자유와 보수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었으나 그 후 점점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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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들어와서 다양한 '주의(ism)'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즉 근본주의, 보수주의, 복음주의, 신복음주의, 신정통주의, 그리고 세대주의 등이 있는데, 모두들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자유주의의 입장에 보면 다들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말이다.)


◈ 19세기 부흥운동 - 자유주의로부터 성경을 지켜라 !!
 
1800년 중반에 오면 부흥운동이 일어나는데, 찰스핫지, 무디, 스펄젼, 핫지의 제자인 워필드, 그리고 메이첸 등의 유명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무엇 때문에 부흥회를 시작했는고 하면, 그 당시에 자유주의자들에 의해서 성경이 찢김을 당하고 붙여지고 그야말로 난리가 났는데, 그야말로 성경이 만신창이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 당시에 도르트 신조나 칼빈주의 5대교리가 왜 힘을 잃게 되었는고 하니, 그런 교리들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무엇을 토대로 했느냐는 것이다. 바로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주의자들은 이러한 도르트 신조나 5대교리를 비롯한 교리들이 나온 원천인 성경부터 폭격해버리면 저절로 교리들이 다 날아가 버린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사태가 그렇게 심각하게 되니 성경에는 전혀 오류가 없다고 하는 '무오성(無誤性)' 주장이 나왔다는 것이다.


참고로 말해서, '체닝' 이라는 18, 19세기 걸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칼빈주의가 인간의 전적 타락과 예정의 교리를 주장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도덕성을 부인했다" 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체닝의 목표는, 기독교를 비도덕적이고 비이성적인 교리로부터 해방시켜야한다는 것인데, 그런 교리들이 인간의 완전하고 전적인 타락은 인간의 도덕성과 선함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에무스' 라는 사람은 주장하기를, "가장 높은 하나님의 계시는 모든 사람에게 다 있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다 있다고 보았다는 말이다. (그러니 교리와 같은 것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다.)


◈ 부쉬네르 - 인간의 착함은 교육으로도 얼마든지 !!


19세기의 '부쉬네르' 라는 사람도 주장하기를, 모든 교리들을 모두다 와해시켜버리면 거기에서 참된 진리가 나온다고 했는데, 예수님의 대리적 희생, 즉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벌을 받았고, 그것으로 인간을 용서한다는 가르침은 인간의 도덕적인 것을 무시하기 때문에 거짓말이라고 보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착함은 교육으로도 얼마든지 향상될 수가 있는데, 만약에 예수님이 대신해서 죄를 다 처리해버리면 교육의 의미와 가치가 다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아버지가 대신해서 자식을 깨끗하게 할 수만 있다면, 아버지가 자식에게 "애야, 바르게 살아라" 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대신해서 죽는다" 라고 하지 말고, 좋은 산상설교와 같은 것으로 교육을 제대로 시키면, 구태여 예수님이 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인간이 점점 더 향상되니까, 그것이 하나님 자녀다운 생활이 아니냐는 것이다.


'라이신 부스' 라는 사람은 '사회복음'을 주장했는데, 하나님의 천년왕국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민주주의 사회가 제대로 되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면,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고, 참된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에 임하게 되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메투스'는 말하기를, 예수님이 이야기하는 복음은 기독교 사회학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이웃사랑으로 축복을 받는, 즉 서로 베풀고 베풀어줌으로서, 그런 베풀어주는 상태가 하나님께서 원하는 진정한 기독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을 하는 자들이 일부라면 별로 큰 문제가 없지만, 그런데 그쪽이 90%가 넘는다는 것이다. 10명중에서 1명 정도만 칼빈주의 5대교리를 주장하고, 나머지 9명은 다들 자유주의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다. (아, 대단한 자유주의 !!)


◈ 세대주의 - 성경을 세대별로 나누어서 !!


그래서 핫지, 무디, 스펄젼, 윗필드 등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등장해서 사경회를 열곤 했는데, 이러한 자유주의에 대한 부작용으로서 세대주의가 나왔다는 것이다. 하도 저쪽에서 성경을 자꾸만 물어뜯으니까, (나름대로 성경을 옹호하기 위해서) 성경을 문자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성경의 문자적 무오성과 문자적 해석으로 이어지는 세대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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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주의 -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세대주의는 기독교 종말론 중 하나입니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라는 복음서의 말씀이 세대주의의 근거이며, 이때 '이 세대'가 언제부터 언제까진가를 계산하면 예수님 재림시기를 알 수 있단 주장이지요. 이들은 한 세대를 계산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는데, 보통은 구약에서 한 세대를 얼마로 보았는가가 기준이 됩니다. 구약에서 말하는 한 세대를 알아낸 다음, 예수님 초림에서부터 한 세대를 세면 그 끝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논리이죠. 따라서 세대주의는 시한부 종말론과 필연적으로 결부됩니다.  (네이버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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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는 기독교 역사를 진화론 관점으로 보는데, 즉 인간이 한때는 원숭이, 한때는 물고기였는데, 그 종(種)이 점차 바뀌어서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의 조상은 결국 아담이 아니고 원숭이라는 말인데,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이 거의 90%이라는 것이다. 성경 자체가 과학책이고 말이다.


세대주의자들은 (그들을 왜 세대주의자라고 하는고 하니, 성경을 각 '세대(Generation)' 라는 것으로 나누어서 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세대(시대)를 일곱으로 나누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아담이 죄짓기 전에는 순결의 세대 - 즉 아주 순결했던 시대
2. 아담에서 노아까지를 양심의 세대 - 양심대로 심판하는데, 노아처럼 양심이 고우면 구원받음
3.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는 인간통치의 세대 - 바벨탑시대로 함과 셈과 야벳의 시대
4. 아브라함과 모세 이전까지를 언약의 세대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시대
5. 모세부터 오늘날 교회까지를 율법의 세대
6. 교회부터 천년왕국까지를 교회세대
7. 교회시대부터 종말까지를 천년왕국세대


그렇게 되니, 이 세대주의에서 무엇이 부각되는고 하면 '천년왕국론' 인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바로 그 천년왕국의 개념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물론 요한계시록에는 천년왕국이란 단어는 없고, 천년동안 왕노릇한다는 것이고 말이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그야말로 천년왕국이라는 것이 이상적인 낙원처럼 여겨지는데, 하지만 여기에서 엄청나게 이단들이 등장했는데, 여호와 증인, 몰몬교, 안식교 등 전부가 이 '천년왕국론' 한 가지를 갖고 대중집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때 부흥운동이 찰스 핫지, 무디, 스펄젼, 휫필드 등에 의해서 주도가 되었는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서 이단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이단들이 노리는 것은, "우리교를 믿으면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한다" 라는 것이다.


이 천년왕국론에는 4가지 이론이 있는데, 전(前)천년설, 후(後)천년설, 무(無)천년설, 그리고 세대주의 천년설이 있다는 것이다. 세대주의 천년설은 전 천년설과 비슷한데, 여기서 휴거가 등장하고 말이다. 이 세대주의자들은 자유주의자들을 공격할 때, 학문적으로 따지면 밀리니까,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마구 밀어 부치는데, 즉 오로지 성경의 문자적 무오성으로 버틴다는 말이다. (축자적 영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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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왕국을 전(前)과 후(後)로 나누는 기준은, 예수님의 재림인데, 즉 전천년설은 천년왕국 이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는 것이고, 언뜻 보면 용어가 '전(前)천년설' 이라서, 천년왕국이 전(前)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가 쉽지만 말이다. 또한 후천년설은 천년왕국 이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무천년설은 천년왕국이 말 그대로 없는데, 즉 천년왕국을 상징으로 본다는 말이다. 물론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까지, 그 전체기간을 천년왕국으로 보기도 하는데, 어차피 상징이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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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근본주의의 5대원리(교리)와 칼빈주의 5대교리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그리고 또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는 것이다. (정말로?)


그리고 이 세대주의가 날짜를 계산하는데, 뮐러가 1840년경에, 여호와 증인은 1924년이고, 이장림은 1999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사기(?)를 쳤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전부 근본주의에서 나오는데, 문자적으로 성경을 해석을 하니 말이다. 몰몬교는 지금도 유월절 지켜야 되고, 안식교는 지금도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물론 성경을 문자적으로 봐서 그렇게 주장한다는 것이다.


◈ 前천년설에 대해서 !!


전(前)천년설이란, 최종 종말이 되기 이전에, 즉 예수님이 재림하기 이전에 천년왕국을 거친 후, 천년왕국이 지나면 그때 옥에 갇힌 마귀들이 잠시 풀려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이론 중에서 한 종류인데, 문자적으로 하면 이스라엘이 구원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로마서 11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택함을 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십자가를 믿지 않고, 행함에 의지하기 때문에 그들의 구원이 유보된 상태라는 것이다. 즉 일단 선택은 되었는데 십자가의 온전한 의로움을 챙기지 못해서 유보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려면, 온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는 기간이 있어야하고, 그러한 기회를 주어하는데, 즉 패자부활전이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면, (물론 여러 가지 이론들 중에서 하나인데) 예수님이 오실 때 이방인들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휴거가 되고, 그 다음 지상에는 아직도 이방인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즉 아브라함 족속들이 말이다.


그런데 이때 마귀들을 풀어놓으니, 마귀가 이들을 심하게 압박하는데, 그때에 유대인들이 하는 말이, "이렇게 우리가 고생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그렇구나. 우리가 주님을 몰라보았습니다" 라고 하면서 천년동안을 회개를 하는데, 실제로 천년동안을 말이다. 이들은 정말로 천년을 실제 기간으로 계산하는데, 이단들이 이에 따라서 천년을 나름대로 계산해서 재림 날짜와 장소를 운운했다는 것이다.


(롬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롬 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 無천년설에 대해서 !!


무(無)천년설은 (실제로 천년의 기간이 아니라) 천년을 하나의 상징으로 보는 것인데, 그들이 그렇게 고생이 너무나도 극심하니, 그들이 참다못해서 "아이쿠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이제 믿어 줄게요" 라고 해서,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서 온 이스라엘이 2차로 모두 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귀는 어떻게 되는가?


마귀에 대해서는 "마귀야 참 애섰다. 너는 이제 유황불에 들어가야지" 라고 하면서, 그때 믿지 않는 자들, 즉 천년동안 고생해도 믿지 않는 독한 놈들과 마귀가 함께 둘째 사망인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에 예수를 믿지 않아도 나중에 천년왕국 때에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것도 패자부활전이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야 요한 계시록이 문자대로 다 맞다는 것인데, 천년왕국에 대한 이론들 중에서 전천년설이 현재 대한예수교 합동측의 기본 입장이라는 것이다. (물론 요즘 새로이 공부한 사람들은 무천년설을 주장하기도 하고 말이다. 아닌가?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요? )


이렇게 주장함으로 말미암아서, 천년왕국론을 설명하는 기법을 다른 모든 성경에서 똑같이 권위 있게 적용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즉 문자적인 해석에서 이탈하면 안 된다는 것을 시범적으로 천년왕국설에서 보여주고, 그리고 다른 것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그렇게 해야 자유주의자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천년왕국론에 대해서 19세기 후반에 네덜란드에서 두 사람의 보수주의자가 나오는데, 아브라함 카이퍼와 그의 제자 헤르만 바빙크라는 것이다. (한국 보수주의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말이다.) 그것이 우리 교재에 자세하게 나오는데, 아브라함 카이퍼의 '문화철학' 이라고 말이다. 그것이 상당히 길고 어렵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공부하기 이전에 한 가지 빠뜨린 것을 먼저 설명하고 지나가는데, 소위 '영해(靈解)' 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 문자적 해석에서 소위 영적 해석이 !!


우리가 이렇게 근본주의 5대교리를 보니, 즉 그들이 문자적 해석을 하니, 이 문자적 해석이 발전해서 영적해석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 영적해석이 대중들의 구미와 호기심에 부합을 해야하니, 그래서 천년왕국의 상태와 재림날짜와 관련이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문자적 해석에서 퍼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국에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을 하다보니, 성경에서 서로 맞지 않는 문자를 (억지로) 끼어 맞추다 보니 이단들이 그만 양산된다는 것이다. (성경은 문자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특히 영적 해석을 하려면, 세대주의 운동과 더불어서 오순절 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이렇게 되면 문자적 해석과 영적 해석이 서로 뒤엉키게 되는데, 그야말로 개판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성경을 볼 때 기도하면 그것이 다 영적해석이라고 하는데, 물론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지금 나이 80이 넘은 이현레가 이끄는 집단이 그렇고, 이 양반이 설교를 할 때도 얼마나 삐딱한 폼으로 하는지, 무슨 삐딱이도 아니고 말이다.


또한 '휘트니스 리' 라는 사람은 소위 '영해(靈解)' 라고 해서, 즉 영적인 해석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 초대 한국의 부흥사들이 전부 다 이런 영해를 했는데, 그리고 대구 동일교회의 조돈제 목사, 김덕신 목사, 조용기 목사, 이장림 등, 전부다 재림 날짜를 계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엉터리 짓을 하고 책임지고 교회를 나간 인간은 한사람도 없고 말이다.


그러니 성경을 더 이상 공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문자적으로 자기 입맛에 맞추기만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서 그들이 누구를 공격하는가? 자기들은 칼빈주의 5대교리를 강조하고, 근본주의 5대교리를 강조하고, 그리고 나서 자유주의를 공격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기들은 졸지에 소위 전통보수가 되고, 개혁주의가 되고, 참된 신앙을 가진 것이 되니까, 얼마나 목회하기가 쉬우냐는 것이다.
 
◈ 오늘날 한국 장로교 - 가면 무도회 !!


이렇게 자유주의가 등장함으로 말미암아서 보수주의 쪽에서는 이단들이 양산되기 시작하는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인정하고 삼위일체를 인정하는, 그런 이단들이 생겼다는 말이다. 마치 정상적인 탈을 쓴 것처럼, 전통적이고 참된 신앙인처럼, 그렇게 가면을 뒤집어썼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 한국의 장로교이고, 그 현주소라는 말이다.


여기 우리 교재를 보면, '창세 전 타락'과 '창세 후 타락'이 나오는데, 이런 논문을 쓴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변명하는고 하면, '타락 전 선택설'과 '타락 후 선택설'이, 이렇게 둘 다 맞는 이론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고 하니, 이것이 시간적이 아니라 논리적 절차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 말이다.


◈ 아브라함 카이퍼의 일반 은총론 !!


이제 아브라함 카이퍼를 이야기하겠는데, 그는 과연 무엇을 주장했기에 그렇게 유명한가? 이 사람은 일반은총론을 주장했는데, 이러한 일반은총론을 주장함으로써 아브라함 카이퍼는 신칼빈주의자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카이퍼 외에도 바빙크나 도이벨트가 있고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신정통주의가 나오는데, 거기에는 칼바르트와 부루너가 있고, 신복음주의에는 칼 헨리, 그리고 근본주의에는 메이첸, F.F.부루스 등이 있다는 것이다. 신학교에 가면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배우는데, 20세기 초반의 신학들이기에 말이다.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세한다는 것이다.)


신칼빈주의를 말하려면 일반은총을 이야기해야하는데, 신칼빈주의자인 카이퍼가 말하는 일반은총이란, 하나님께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죽으리라' 라고 했는데, 그런데 안 죽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죽이지 않고 땅으로 추방을 시켰는데, 비록 추방을 당하기는 했지만, 땅에서 열심히 일하면 빵이 생기도록 조치를 하셨다는 것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이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은총인 성경을 중시했는데, 왜냐하면 칼빈과 루터 등 개혁주의자들은, "교회가 성경을 만들었기에 교회가 먼저이다" 라고 하는 카톨릭의 주장에 대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애쓰고 전력투구하던 시대였기에 말이다. 


그래서 개혁주의자들은 주장하기를, "당신들의 주장처럼 교회전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경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계시이고, 그 이외의 교회전통이나 관습 등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계시를 주실 때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 주셨지, 교회를 통해서 주신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 천주교 - 정경인지 아닌지를 누가 결정했는가? 바로 교회 !!


천주교는 이런 개신교를 보고 답답해하는데, 아니 성경을 성경으로 결정한 것이 누구인데 그런 말을 하느냐는 것이다. 칼타고 회의(397년)에서 대충(?) 정경이 정해지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것까지는 정경이고 이것은 위경이다. 그러니 이것은 정경에 넣으면 안 된다" 라고 하면서, 교회에서 다 알아서 결정했다는 말이다. 물론 히브리서는 나중까지 미루었고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경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교회가 결정한 성경을 갖고, 성경이 우선이라고 하면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당연히 교회가 우선이지 말이다.) 그러니 개신교의 그런 주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아니 역사적이 아니라 초역사적인 무리수가 아니냐고 카톨릭이 반박한다는 것이다. (사실 말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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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의 형성과정 - 구약정경은 주후 90년경 현재의 얍파(Jaffa)에서 멀지 않은 해안 도시 얌니아(Jamnia)에서 열린 유대 랍비들과 학자들의 권위 있는 회의에서 확정되어, 그 수가 오늘날의 구약성경의 책들과 동일하게 낙착되었다. 신약정경의 결정에 전기를 가져다 준 인물은 알렉산드리아 감독인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인데, 그는 주후 367년에 여러 교회로 부활절 서신을 보내면서 오늘의 신약성경과 꼭 같은 목록을 제시하였다. 그 목록은 신약 정경의 형성에 있어 하나의 분기점을 이루었던 바 주후 397년에 아프리카의 카르타고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타나시우스가 제시한 27권의 책이 신약 정경으로 결정되었다. 이후에도 정경 채택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다가, 1546년에 열린 트렌트 종교회의에서 오늘날과 같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의 책이 정경으로 결정되었다.  - 네이버 지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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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서 노리는 것은 마치 무엇과 같은고 하니, 예를 들어서, 교회에서 제직회를 개최하면 제직회 회의록이 나오고, 그 회의록이 하나님이 계시라고 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직회의 회의록은 반드시 교회가 있고 또 제직이 있고 해야만, 그래야만 제직이 만든 회의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제직회의 회의록이 성경이라는 말이다.


◈ 개신교 -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염두에 두고서 교회되게 하셨다 !!


그런데 칼빈과 루터는 그것이 아니라, 칼빈과 루터는 (그렇게 교회로 하여금 결정하게 한 것은) 성령께서 하셨다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어려운 부분인데, 메이첸의 후배인 밴틸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오직 성경을 통해서 교회로 하여금 교회되게 한다" 라고 했는데, 즉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염두에 두고서 교회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개신교는 계속 주장하기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오직 성경을 통해서, 성경말씀 안에서만 일하시는데, 특히 성령께서 그렇게 일하신다" 라고 하는 것이다. 콘스탄티 회의에서 이런 성령론이 확정되었는데,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 교회로 하여금 교회되게 한다" 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교회 이전에 성경이 먼저 있고, 그 뒤에 교회가 세워졌다" 라는 것이다. 그것이 개신교의 주장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개신교의 주장처럼 과연 그러한가? 개신교의 주장처럼 성경이 먼저 있었고 그 다음에 교회가 있었는가? 그렇다면 성경이 없었을 때, 즉 하나님의 아무런 계시도 받지 않았을 때, 그 당시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았냐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아브라함 카이퍼는 거기에 대한 해답으로 '일반은총'을 이야기하는데, 일반은총이 특별은총보다 시기적으로 먼저이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계시가 꿈으로, 혹은 선지자를 통해서 나타나고, 또 그것이 모이고 모아져서 특별은총이 되고, 이런 특별은총의 지도를 받아서 나중에 이 특별은총의 예언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교회라는 것이다.


카이퍼는 분명히 카톨릭이 아닌 개신교 소속인데, 그래서 '성경위주' 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러나 성경만이 전부가 아니고 그 전에 일반은총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Haitjem인가?)는 말하기를, "카이퍼 당신은 칼빈주의에서 벗어났다. 칼빈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칼빈은 주장하기를, 이 세상 사람들이 일반은총으로, 즉 일반계시로 하나님의 뜻을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그것은 정답이 아니고 또렷하게 알게 하는 것은 특별계시이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마치 거울에 김이 서리면 얼굴이 제대로 안보이듯이, 그렇게 희미하게나마 하나님을 알기는 아는데, 그래서 로마서 1장 21절에, "너희가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라고 말씀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기는 아는데, 어떤 하나님인지 모르기에 하나님께서는 특별계시를 주셨다는 것이다.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그러면 어떻게 특별계시를 주었다는 말인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언약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방인들아, 구약 이스라엘 역사를 보아라. 그리고 선지자들의 말을 들어라. 그러면 또렷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칼빈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루터는 또 다른데, "일반은총이 특별은총을 막는 역할을 했다" 라고 주장했고 말이다.


그러나 카이퍼는 "일반은총과 특별은총, 이렇게 둘 다 알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만약에 칼빈과 같이 되어버리면, 일반은총이 특별계시에 흡수되고 통합되어버리는데, 그렇게 되어버리면 일반은총이 가치가 없어지는데, 이렇게 되면 19세기말에 그 당시 사회복음운동을 할 때의 보수주의(칼빈주의) 5대교리를 가지고는 아무 것도 못했던 것처럼, 즉 문화적이나 과학발전에 아무런 공헌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계속해서 칼빈주의 5대교리, 삼위일체 하나님, 이렇게 해서는 교회가 이 세상에 영향력이 없다는 것이다. 교회란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의 중심인데, 그러니 이 세상에 대해서 할말이 없다는 것은 분명하게 신학에 문제가 있기에, 그래서 신학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5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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