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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0:32:00 조회 : 176         
기이한 고백 이름 : 이선덕(IP:122.202.252.203)
기이한 고백들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소위 복음을 안다는 자들과의 소통을

해보면 복음 땜에 마주침은 냉대와 억울함이라고 얘기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복음 앞에서 인간은 어떠함도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

어떤 것도 운운할 처지가 못된다.

이 세상서 예수님만이 억울하심을 당하셨기에.

그저 죽어마땅한 심판 받아 마땅함 뿐이다(롬3:19)

나 때문에 대신 억울하게 저주 받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사는것이 당연한 도리 아닌가.


'정신차려 정신차려 네도 가치 있잖아 '

세상은 감언이설로 부추긴다.

허나 하나님을 직접 대면한 자들은 본인들이

이미 죽은자 중의 죽은자임을 알 뿐이다..(고후5:14)


이유도 모르는 채 찾아든 낯선 억울함 속에서

영문도 모르는 채 찾아든 지독한 외로움 속에서

한 형제 자매 라고 여겼던 자들에게조차 배신 당해봐야

믿는 도끼에 발등 혹독하게 함 찍혀봐야

아!!백부장의 고백이 농담이 아니었구나

성경속의 백부장의 그 심정이 뼈에 사무치게 헤아려진다.


주여 내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으니

다만 말씀만 하옵소서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하라 하면 하나이다(마8:8~9)

피조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님의 처분만 기다릴수 밖에 없는 처지란걸.

하나님 말씀만 기다릴수밖에 없는 입장이란걸.

하나님 말씀만이 합당한 조치심을 절실히 통감한다.

백부장과 같은 고백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일하시는 현장만이 십자가 현실인 것을.



자신만을 신봉하며 살던 자가

'말씀만 하시옵소서 주의 처분만 기다리겠습니다'

기이한 고백이 나온다는건 기적이다.있을수 없는 일이다.

낯선 외부의 침입이다.

'주여 저에게 무슨일을 벌이셨나이까

저도 이런 제가 너무나 기이하고 낯섭니다'주님과의 대화가

잦아진다.세상서 보면 미친자의 소리와도 진배없다.


다 주를 버릴지라도 본인은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노라고

호언장담 했던 베드로(마26:33)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실때 세상의 권세가 무서워 도망쳤던

베드로를 부활 하신후 친히 찾아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3번씩이나 물어셨던 주님.

베드로가 근심하며 대답하되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21:18)

자기쪽에서는 어떤 것도 장담 할수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것을.

하등 쓸모없는 자, 무가치한 자를 내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창조주가 피조물을 친히 상대해 주심이 기적 아닌가.

하나님이 친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죄인의 모습으로 오신게 기적 아닌가.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편115:1)

시편의 고백들이 참으로 지당하신, 참으로 합당하신

하나님의 처사십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 하심으로 세상은 이미 판명났다.

저주받을 세상으로.심판받아 마땅 함으로.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고전16:22)


예수님을 무시 하고 처참히 죽인 세상은 공교하게 말한다.

예수도 영접하고 율법을 차근차근 지켜나가서 선한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참으로 길가에 널부러진 돌맹이들이 웃을 일이다.


어느 누가 예수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나.

어느 누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나.

눈에 보이는 자기만을 위해 신봉하면서.

모든 인간은 예수님에 대해 극렬하게 거부하는

통렬하게 저항하는 세력이 내재되 있다.

이 세력을 이길수 없다는 걸 초연하게 아는 자가

은혜받은 자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10)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부터

주를 사랑 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고전16:22)

내가 사람을 좋게 하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라고

전하고 있다 (갈1:10)


십자가 소식이 들리기전

구약의 예레미야,욥,엘리야,요나 ,이사야 선지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인생이 참으로 기구하구나.

하나님께선 자기백성을 왜 이토록

도와주지는 못 할망정 궁지로 몰아 세우시나.

이해조차 하기 싫은 의아했던 시절이 한때 있었다 .


하지만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피)만이 전부임을

주님의 말씀만이 전부이자 생명임을

예수님 십자가 죽음 앞에서 인간에게는 그 어떤 권리나

자격도 일체 없다는것을 그저 살 자격조차 없는 자를 살려두심을

십자가피의 은혜임을 안다 .


그냥 입을 닫고 저주 받아 마땅함이 당연한 것이다.

죽음 안에서 인간은 그냥 다소곳이 죽는것이 합당하다.

피조물은 피조물로서 주님의 처분만 기다리면 된다.

백부장의 고백처럼 그걸로 족하다. 더 이상 뭐가 필요 한가.


그 누구도 원치 않는,그 누구도 찾지 않는

외로운 낯선 길, 좁은길로 들어서게 해주시면 비로서 그제서야

주님 홀로가신 십자가가 보인다.

주님께서 친히 죄인이 되셔서 함께 하셨음을 알수 있다.

마치 나다나엘을 미리 아시고 동행하신 주님 처럼 (요1:47)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도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을

증거하다 하나같이 다 순교했다.

복음은 주께서 전하시기에.


음부에 내려간 주를 귀하게 여길 인간은 아무도 없다.

신약의 제자들조차 두려워 도망 치기 바빴기에.

이것이 인간들의 실체고 양들의 형편이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다.

주님의 양들은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께서 친히 홀로 다 찾아내신다.

양들의 특징은 충실히 각기 제 길로 가는거 뿐이다.그 뿐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2:8)

모든건 성경 말씀대로 응하기 위함이니라.



하나님이 성도를 찾아 온다는것은 오로지 언약(말씀)으로

찾아오신 것이다.

구약의 모세나 예레미야서를 보면 두려움과 핑계거리로

주의 일을 못하겠다고 자기 변명으로 일관했음을 볼 수 있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4:10~11)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렘1:6)


사태파악 못하고 주제파악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며

항변할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길.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출4:11) 질문하셨다.


성령(그리스도의 영)님은 성도가 본인조차 본인을 무시할수도

질책할수도 ,항변,변명할 자격조차 일체 없다는걸 깨닫게

하시면서 일하신다.


생생히 살아계신 말씀이 역사하시는 현장서 그저 도구로

사용되어짐을 알 뿐이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

사도바울의 말씀이 이해된다.


주께 사용 되어지는 자체가 큰 영광 아닌가.

죄인 주제에 피조물에게 그보다 더한 은혜가 어디 있는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눅2:29) 성경 말씀속의 시므온의 고백이

가볍게 넘길 고백이 아니었군요! 말씀이 살아계신

현실 그 자체였군요.


본인이 본인조차 질책할 수 없을 정도로 낯선 길로

인도해 주시면 심히 좋았더라.(창세기1:31)말씀이 먼저 계셨기에

더 이상 본인조차도 스스로 질책할수 없음에 하등 자격조차 없음에

자기를 부인케 하신다.

살아계신 말씀의 위력, 십자가의 능력이다.

'하나님이 심히 좋았다(창1:31) 라는데 내가 뭔데 내가 뭔데'

본인이 본인을 개패듯이 인정사정 볼것없이 개무시한다.


말씀 앞에서 인간의 어떠한 존재 ,변명,항변 따위는

하등 쓸모없다. 무가치하다. 무능하다.


하나님께서 좋으심 그만 이지 않는가.

피조물 변명(존재)보다 살아계신 말씀이 우선 아닌가.

하나님이 심히 좋다는데 그럼 된거 아닌가.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눅7:35)


주님만 좋으면 그걸로 족하다.과분하다.

신랑 되신 주님만 잘나면 신부로서는 그 어떤 것도 더는 필요치 않다.

평생토록 주님 앞에서 하고픈 말

" 주님께서 좋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저도 이런 제가 참으로

낯설고 기이합니다 "

본인조차 놀라 자빠질 기이한 고백이 쏟아져 나온다.

심장이 터질듯 벅찬 주의 사랑이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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