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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2:12:07 조회 : 107         
381강-YouTube강의(완료와 종료 요한복음 19:30)20220222-이 근호 목사 이름 : 이하림(IP:219.251.37.139)
381강-YouTube강의(완료와 종료 요한복음 19:30)20220222-이 근호 목사


제381강, ‘완료와 종료’. ‘종료’라는 말을 영어로 하게 되면 알기 쉬워요. 파이널(final). 노래 자랑할 때 예선, 준결승할 때 제일 마지막 라운드를 파이널 라운드라 하죠. 노래 대회 할 때 결승전 파이널 끝나면 지구 멸망합니까? 아니죠. 그렇죠? 동계 올림픽 결승전 하게 되면 올림픽은 끝나는데 이 세상이 불바다 되는 겁니까? 아니죠.

인간들은 항상 종료라는 것을 생각하는 이유가 ‘올림픽 끝나고 다 같이 망하자. 다 같이 불에 타 죽자.’ 그것 때문에 올림픽 하는 게 아니잖아요. 올림픽은 비록 종료 돼도 본인의 삶은 종료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실제로 또 더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내가 늙어죽는 한이 있다할지라도 내가 죽는다 해서 내 자식들이나 내 모든 친구들이 나와 같이 세상 모두 끝장나는 건 아니죠. 물론 옛날 왕들 가운데는 순장제도가 있어서 자기 왕 죽으면 나 죽는데 너네 사는 게 꼴 보기 싫어서인지 왕 죽을 때 왕 부인들하고 충신들까지 해서 묘를 작게 만드는 게 아니고 크게 만들어서 산 사람을 집어넣어요. 그 산사람한테 양식 한 보름치 줘서 왕은 이미 죽고 난 뒤에 왕가에 있었던 가족들과 같이 묻혀가지고 거기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현대적 인권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도 무지하고 너무나 잔인한 짓이죠.

그런데 위대한 분이 죽는데 그 위대한 분과 절친하거나 그 사람과 가까이 있었던 사람은 왕 목숨의 연장으로 봐서 왕 죽는데 네 목숨도 이젠 더 이상 살 이유없다해서 ‘왕 따라 가거라. 그것이 더 명예스럽다.’ 라고 같이 죽인 겁니다. 왕 죽고 난 뒤에 다음 세상이 있건 없건 간에 왕 자체적인 그 구역, 영역, 왕 고유의 기억 전체를 왕의 죽음과 함께 같이 없애버리는 그런 제도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사람이 자기 멀쩡할 때는 이 세상에 어떤 축제가 있다든지 아니면 같이 파티를 열 계획을 한다하면 ‘아, 내가 그날 참석하면 좋겠다.’ 하고 기분이 좋고 업 되고 우쭐거리겠죠. 그런데 만약에 친구끼리 파티를 열기로 한 1주일 남겨놓고 자기가 맹장수술을 한다. 그래서 병원에 한 2주 있어야 된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어떤 마음이 들겠어요? 2주 후에 내가 다 낫고 난 뒤에 그때 파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어요, 안 들겠어요? 들겠죠.

결혼식 할 때 나는 남편이고 아내가 있다면 둘이 결혼식하게 되어있는데 내가 갑자기 결혼식 1주일 앞두고 차사고 나서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면 아내 혼자 결혼식장에 행진해가서 주례 앞에서 결혼식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하지 못하죠.

그처럼 인간은 말할 때는 나는 내 주장만 하고 내 생각만 하지만 인간이 내 주장을 할 때는 반드시 무조건 내 주장에 따라야 될 사람들을 자꾸 붙잡아두는 경향이 있어요. 혼자 죽을 수 없다 뭐 그런 뜻이죠.

만약에 친구가 파티를 여는데 나는 지금 아픈 걸 뻔히 알면서도 10명인데 9명 자기들끼리 좋다고 웃고 떠들고 뭐 재미나게 지내면서 그걸 그냥 지내면 되는데 그걸 또 동영상 찍어가지고 아픈 나한테 떡 보내면 내 기분이 어떻겠어요? ‘내가 너네한테 그렇게 잘해줬는데 나 빼놓고 잘들 노는구나. 그렇다면 이 모임에서 나는 있으나마나한 그런 존재다 이 말이지.’ 하고 갑자기 울화가 터지겠죠. 분노가 나겠죠.

가족들 가운데 그런 경우 있어요. 시어머니가 자기 생일 아는지 모르는지 딱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가르쳐주면 될 것을 며느리가 직장 생활 바빠서 잊어버렸다. 사전에 잊어버린 티가 나잖아요. 그럼 알려주면 되는데 시어머니가 이참에 너 한번 혼나봐라, 해가지고 생일날 안 알려주고 자기 혼자 미역국 끓여서 먹지도 않는 막걸리 가지고 화를 내면서 ‘이래도 너 눈치 못 채?’이러고 불퉁하게 있으면 이것은 사태를 더 키우는 거예요.

그냥 알려주면 되는데 그게 아니고 ‘시어머니란 내 존재가 너희들 앞에 이렇게 하찮다 이 말이지. 너희들 자식새끼 생일은 챙기면서 이 어른 생일 하나 못 챙기나? 너희들 한번 나 화내는 거 봐라.’ 이렇게 돼버리면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겠죠.

그래서 이 ‘종료’라는 말은 인간은 끊임없이 종료하고 난 뒤에 또 다음 일 꾸며가지고 종료시키고 파이널, 종료, 종료,... 이런 식으로 인간들은 살아가요. 그런데 성경은 어떻습니까? 사적인 종료를 통해서 기뻐하고 그다음에 또 기뻐할 거리를 또 따로 만들어서 또 종료시키고 그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을 위해 또 일 벌리고... 이런 식으로 인간들이 살아가는 데 대해서 거기에 무슨 의미를 두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안 두죠.

하나님께서는 사적인 종료가 아니라 주님의 약속의 종료만 준비해놨어요, 약속의 종료. 이 약속의 종료, 완료, 완성. 세상의 모든 주의 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면서 결국 끝내 이루리라. 다 이루리라.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것이 마태복음, 마가복음과는 조금 달라요.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에요. 여기에 다 이루었다는 것이 종료입니까, 완료입니까? 어떻습니까? 사적인 종료가 아니고 완료된 거죠. 완료에요.

그런데 이 완료를 제자들도 몰랐고 성령 받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모든 것의 완료라는 사실을 알 길이 없죠. 그러면 여러분들이 성도라면 성도의 할 일이 뭡니까? 내가 물을게요. 둘 중에 하나 골라보세요. 사적인 파이널, 종료입니까? 완료입니까?

어느 쪽으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완료에요, 종료에요? 개인적인 내 파티 여는 것이나 내 인생계획을 종료시키는 그것입니까, 내 목적달성이에요? 아니면 예수님이 하나님이 하신 일의 완료입니까? 완료죠.

자꾸 사적인 일의 종료를 하는 사람은 ‘이번 하는 내 일이 잘 됐는데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남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있지만 완료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나를 무시하든 내 말을 듣든 안 듣든 관계없이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에요. 엄연한 사실이고 십자가에서 분명히 19장 30절에서 “다 이루었다”했죠. 내가 이야기를 한들 안한들 관계없이 현실 자체가 주님께서 다 이루신 거예요.

그러면 적어도 성도라면 주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내가 이런 좋은 일을 했는데 남이 안 알아줘서 짜증난다.’ 이러지 마시고 ‘나 쏙 빼놓고 자기들끼리 놀러간다.’ 이러지 마시고요. 우리의 기쁨은 종료가 아니고 완료에 있습니다. 애 셋 놓고 나는 종료다. 그 의미보다도 내가 애 셋 놓고 이제 그만 놓는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에 거침없기를 바랍니다, 거침없기를.

지금 케이블 방송에 3월 9일 선거하는 데 집중하잖아요. 전부다 선거 얘기잖아요. 선거해봐야 그건 완료가 아니고 종료입니다. 선거해봐야 2년 후에 또 국회의원 선거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뭐 완료 없이 그냥 종료들만 연속되는 그런 세상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성도는 그렇지 않죠. 성도는 최종진리를 다 알아버렸습니다. 십자가 외에는 구원의 능력이 없어요. 그 다 이루심 안에 무엇이 다 이루어지는가. 우리 자신의 미래와 운명도 십자가를 아는 순간 다 이루어진 거예요.

이 십자가, 주께서는 일을 손 털었다는 것, 그걸 증거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에게 부담 없이 누구한테 주눅 들지 말고 마음 조이지 않고 신상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개의치 말고 진짜 전할 진리를 전하라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십자가를 알게 하시는 겁니다.
 첨부파일 : 381강-YouTube강의(완료와 종료 요한복음 19장 30절)220222-이 근호 목사.hwp (32.0K), Dow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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