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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3:31:55 조회 : 76         
393강-YouTube강의(있음과 없음 시편 74:7)20220524-이 근호 목사 이름 : 이하림(IP:219.251.37.139)
393강-YouTube강의(있음과 없음 시편 74:7)20220524-이 근호 목사


제393강, ‘있음과 없음’. 이 세상에서 있음과 없음이라 하는 것은 어떤 사물, 물체 그 전부 다에 해당되는 겁니다. 앞에 뭐 동전 놨다가 동전이 없다든지 지갑이 있었는데 지갑이 없어졌다든지 식당에 신발 벗고 식사하러 갔는데 돌아보니까 신발이 없어졌다.

‘있다, 없다’에 대해서 인간들은 자기들이 나름대로 누가 뭐래도 우리는 있다, 없다 정도는 충분하게 옳게 구분한다고 자신만만해요. 설마 하나님께서 그것까지 거짓말이라고 할 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있다, 없다.

뭐 내가 있다, 없다를 포함해서 화초가 있다, 없다. 달이 있다, 없다. 월식 같은 것은 달이 있다가 없다. 있다, 없다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그것은 틀린 개념이 아니라고 자부를 하죠.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있다, 없다라 하는 것은 인간이라든지 이 세상에 관해서 우선적으로 있다, 없다를 적용시키지 않아요, 하나님께서는. 하여튼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를 아시고 그걸 다 비틀어버립니다. 아무것도 아는 게 없게 만들어버려요, 인간에게 나오는 것은. ‘아이구, 너희들은 그건 아네.’ 이런 것은 하나님에게 해당이 안 됩니다.

그럼 하나님께 있다, 없다의 핵심은 어디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성소가 있다, 없다’로 모든 것이 귀결돼요. 모든 것이 모여지게 됩니다. 시편 74편 6절을 보면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절에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절에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자, 이 시편에 나오는 6절에서 8절까지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관심사가 하나님의 이름이 계신 곳, 그 관심사로 모든 것이 집약이 됩니다. 다 거기 모아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있다, 없다에 대해서 하나님이 관심 있는 것은 들에 돌멩이 있다, 없다, 인간이 있다, 없다, 누가 살다가 누가 죽었다 그런 데에 우선적으로 관심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실 자리, 성소 또는 성전이 있다, 없다 중심으로 세상의 있다, 없다의 개념을 결정지어 버립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네가 이 땅에 살다가, 태어났으니까 있을 게 아니겠습니까, 네가 태어나서 있고 죽으면 보통 장례 치르고 없어지죠. 네가 태어나서 네가 죽는 것, 그거 내 관심사 아니다 이 말이에요.

그러나 인간은 반대로, 죽음을 겁내는 이유가 내가 여기 있다가 죽는다는 말은 결국 내 가치가 내 의미가 소실되는 것을 뜻하거든요. 내 신체도 물론 소실되어 없어지고. 그러니까 인간은 자기가 없어지는 것이 은근히 겁나는 일인 거예요. 내가 없어지는 게.

내가 어디에 가다가 그쪽에서 내가 여기 왔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 말고 내가 어디 가든 여기 내가 있으면 안심이 돼요, 내가 여기 있으면. 안심이 된다고요. 그러니까 사람은 생각이 어리석은 것이 자기가 어디에 있든 자기가 여기 있으면 안심을 해요.

어린 아이들은 자기라는 개념이 없어가지고 자기 대신 누가 없음에 관심을 갖느냐 하면, 갓난 애기를 말합니다, 엄마가 없으면 애는 울어요. 나 없어짐은 모르고 엄마 없어짐을 자기 없어짐과 일체화시키는 거죠.

이거는 커서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뭐 부모도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겠어요, 자식이겠죠, 자기가 죽는 것은 겁 안 나는데 자녀가 죽을 때 우리는 정신 나가죠. 정신 나갑니다. 남편 죽는 것도 물론이고 아내 죽는 것도 물론이고 요즘은 자기 집에 개나 고양이 죽는 것도 뭐 혼절하죠. 기절할 정도죠.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것은 본인 자신이 사라지는 겁니다. 없는 거예요. 생각 같아서는 뭐 없을 수도 있지, 되겠는데 이상하게 모든 행동과 모든 말씨와 태도 자체에 항상 그 바탕에 깔린 것은 기어이 내가 안 없어지고자 하는 그러한 욕구가 본능적으로 충동적으로 작동을 해요. 나는 안 없어져야 될 나. 절대로 없어지면 안 되는 나. 세상은 없어져도 나는 없어지면 안 되는 나. 그걸 전제로 해서 행동이 나옵니다.

그걸 성경적으로 보게 되면 본인이 신이기 때문에 본인 자체가 신이라는 가치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가 절대자요, 완전한 자유자이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를 신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걸 아셔요. 인간이 자기 이름에 얼마나 애착을 갖고 집착을 갖는지. 절대적으로 거기에 매여서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평생을 자기한테 매여 살아가는 겁니다.

아침에 나 있느냐. 저녁에 없느냐. 거기서 발전하게 되면 내가 어디에 있느냐. 더 발전하면, 있는 내가 오늘 뭘 먹을 것인가. 내가 몇 살을 더 살 것인가. 그래서 배부른 사람들의 관심사가 자기의 건강문제 아닙니까. 건강문제란 뭐냐 하면 내가 여기 있는 이 의미와 가치가 풍성하게 계속 지속적으로 있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 자기 이름 외에 다른 이름 있는 것은 나중 문제에요. 후차적 문제이고 다급한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데 시편 74편에서 정작 하나님이 관심 있는 것은 “주의 성전 어디 있냐?”라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희들이 그 자리에 있는 건 내가 아는데 너희들 말고 주의 성전 어디 있느냐는 거예요. 주의 이름이 어디 있느냐.

광야에서 주의 이름 때문에 홍해를 건너왔던 이스라엘 백성, 두 사람 빼놓고 다 죽었습니다. 광야 자체가 사람 죽여 버리는 곳이에요. 사람을 죽임으로써 ‘이곳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다’라는 것을 그런 식으로 주께서는 확인시켜주고 증명하는 거예요.

천하가 다 없어져도 주의 이름만은 영원해야 돼요, 주의 이름만은. 그리고 성도가 되면 ‘주의 이름만 영원하옵소서.’라는 찬양이 나와야 됩니다. 이 말은 ‘내 이름 그 까짓 것, 내 이름 같은 것은 주여, 신경 쓰지 마옵소서. 주의 이름이 내 이름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됩니다.’ 그 고백이 나와야 그게 성도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왜 망했는가?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자기 이름 챙긴 거예요. 그래서 망한 거예요. 그러나 시편 74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의 이름의 성전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거예요. 주의 이름 성전은 불탔죠.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성전을 별로 원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자기 이름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기 이스라엘 나라가 우선이기 때문에. 네가 이스라엘 나라가 유지될래, 주의 성전 유지될래? 이스라엘 나라가 유지되는 게 급했던 겁니다. 주의 성전보다 주님이 계신 것보다 본인들이 그 땅에 약속의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이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거예요. 마음에 와 닿았던 겁니다.

교회 가서 참, 말씀에 은혜 받았다 칩시다. 그때 그런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해보세요. “그렇게 은혜 받으니까 교회에서 살래?” 그러면 뭐라고 합니까? “아이고, 12시 넘었네. 빨리 집에 가야지.” 집에 가야죠. 교회가 아니고. 그만큼 우리는 내가 사는 데에 필요한 집들 그리고 토지, 부동산, 가족들 이것 챙기는 데에 너무 온몸에 절어 있어요, 이게. 절어 있어서 이걸 바꾼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침에 눈 뜨고 제일 먼저 챙기는 것이 ‘주님이 여기 계시다’가 아니라 내가 여기 있다는 거죠. 이걸 어떻게 체질화되었는데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인간은 있다, 없다 그 생각만으로 이미 우리는 주의 뜻에 위반된 채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첨부파일 : 393강-YouTube강의(있음과 없음 시편 74편 7절)220524-이 근호 목사.hwp (32.0K), Dow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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