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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13:01:51 조회 : 3390         
Re..광주강의(실로암교회) 07 - 고린도전서 3-2 이름 : 서경수(IP:)
05광주강의(실로암교회) 07 - 고린도전서3-2
                                                                05,03,10    강의: 이근호 목사


◈ 죽음 - 단순히 숨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그 무엇이 !!

앞 시간에서, 예수님의 죽음이 기존 인간의 모든 죽음을 극복했기 때문에, 예수님 죽음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죽음의 능력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죽음' 이라고 이야기했잖아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죽음을 호흡이 끊어지는 것을 죽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긴 죽음 안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보다 더 큰 덩어리가 있어요.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단순히 예수님이 숨이 끊어졌는데, 사흘만에 숨이 이어졌다는 식으로 죽음을 이긴 것이 아닙니다.  죽음이란 엄청난 세력 안에 인간들이 미처 모르는 어떤 힘이 있어요.  그 힘을 통째로 이겼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죽음이 숨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러면 무엇입니까?  죽음이 호흡이 끊어지는 그 이상으로 뭐가 있단 말입니까?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죽을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죄' 이지요.  그러니까 인간에게 죽음이 찾아온 것은 인간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죄가 있는데, 이 죄가 인간을 결국은 죄의 값인 죽음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란 말입니다.  

◈ 예수님의 죽음은 죄를 이겼다 - 의(義)가 아닌 것은 다 죄 !!

그러니까 "예수님이 죽음을 이겼다" 라고 말하지 말고, 이렇게 하면 오해할 수 있으니까, "예수님의 죽음은 죄를 이겼다" 라는 것입니다.  죄를 이겼다고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되요.  그것이 뭐냐 하면 "죄가 무엇이냐?" 라는 물음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문제는 쉽습니다.  다시 말해서, 의가 아닌 것은 다 죄라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어디서 나오는가?  죄를 저지르는 행위자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행동할 때마다 나오는 것이 죄가 되고, 그 죄가 장성하여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이 죽음을 이겼다는 말은 죄를 이겼다는 말이고, 죄를 이겼다는 말은 인간의 행동을 이겼다는 말이고, 인간의 행동을 이겼다는 말은 인간 자체를 은혜로 덮어버렸다는 것입니다.

◈ 죽음, 즉 지옥을 유발하게 된 원인자는 바로 '나' !!

다시 말해서, 인간 자체를 용서하니까 인간에게서 나오는 어떠한 행위도 용서가 되고, 어떤 죄도 용서가 되고, 그 죽음도 주님께서 용서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죽음, 즉 지옥을 유발하게 된 원인자는 바로 '나' 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행위로 말미암아서 자기가 죽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의가 아니면 다 죄인데, 우리는 평생을 죄 지으면서 살고 그 결과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속삭이기를, 교회에 다니고 예수 믿는다면 똑바로 행동해서 구원받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님께서 애초부터 우리를 용서했다는 그 은혜는 날아가 버리고, 남는 것은 괜찮은 자기, 훌륭한 자기가 남아서 위선적인 행동을 계속하게 만들지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마귀만 좋아합니다.  

다시 정리해 봅시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겼다" 라는 말의 확실한 증거는 무엇이냐 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는데 사흘만에 부활했잖아요.  따라서 예수님 십자가 사건으로 볼 때에, 갈라디아서 3장에서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라고 했습니다.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갈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렇게 사도 바울은 십자가로부터 모든 신학을 다 풀어냅니다.  즉 십자가로 모든 복음을 모두 다 풀어내요.  십자가에서부터 다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죽음이 모든 죽음을 극복했는데, 이 죽음이란 것은 숨이 끊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유발하게 된 죄를 이겼다는 것입니다.  

◈ 죄는 어디서 나오는가?

죄가 어디서 나오는가 하면, 인간의 행동에서부터 나오고, 행동은 행동하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지요.  예수님은 바로 인간을 용서해 주세요.  인간 자체를 용서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의인데, 그런데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늘 죄짓는 일만 라고 말입니다.  

제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로 오는데, 아이 둘이 얼마나 떠들고 장난을 치는지 무려 3시간 40분 동안 계속 난장판을 만드는데 제가 얼굴이 하얗게 질렸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 컨디션이 안 좋아요.  어린아이들을 꾸중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이들이 나중에 나이 들면 어린 시절의 철없는 행동이 잘못인 줄 알지만, 지금은 다른 여러 승객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몰라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똥 싸고, 오줌 싸고 해서 어머니를 괴롭힙니다.  신혼인데 2시고 3시고 가리지 않고 얘들이 울고 난리를 칩니다.  이렇게 되면 신혼이고 뭐고 다 귀찮고 "내가 왜 결혼했던고" 하고 후회가 생깁니다.  이런 식으로 성장한 사람이 나중에 노인이 되고, 노인이 되어 치매가 걸리면 또 배설물을 아무 데나 쏟아놓고, 그렇게 되요.  

이게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의 삶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우리 힘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는 "어떤 짓을 해도 내가 다 용서한다. 너희들이 어떤 허물과 죄를 범해도 내가 용서 못할 죄는 없다" 라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사도 바울같이 예수님을 핍박하고 공격했어도, 주님의 능력이 임하면 그 사람이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 죄 용서의 근거 - 그 원인을 주님께서 제거했기에 !!

이처럼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던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할 수 있는 그 근거가 무엇이냐 하면, 인간에게 죄를 유발시킨 그 원인을 주님께서 제거했기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건 간에 모두 용서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해결했던 죄라는 것은 예수님이 이미 다 당했던 것입니다.  이 점을 좀 더 설명하겠습니다.

주님이 죽음을 극복할 때 그 죽음 안에는 우리들의 모든 행동이 그 속에 다 담겨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죽음 자체를 극복했기에 그 능력으로 죽음 속에 있는 우리를 용서했기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용서'라는 말을 할 때는 이미 죄를 이긴 상태에서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죄를 이겼다고 할 때, 죄라는 항목 속에 뭐가 포함되어 있느냐 하면, 이미 예수님이 극복했던 것 속에 우리가 범했던 모든 것이 다 담겨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용서 속에는 우리의 어떤 죄도 모두 다 포함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죄가 무엇입니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생존문제입니다.  마귀가 이야기합니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고 말입니다.  왜 돌이 떡이 되어야 합니까?  악마가 하는 말이 "당신은 굶었잖아. 그러니까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라도 먹고살아야지" 라는 것입니다.  

◈ 악마 -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라도 먹고살아야 한다 !!
◈ 예수님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

그러나 이렇게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라도 먹고살아야 한다는 이 아이디어가 바로 악마로부터 온 것입니다.  떡이 없이는 못산다는 것이 너무나 지당한 말씀 같은데, 이것이 바로 마귀가 우리에게 심어준 사고방식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떡으로 살지 않고 무엇으로 사느냐?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에 또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 그러니까 우리는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돈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구나" 라고 말입니다.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겁납니다.  사람은 돈 없이는 못 살아요.  그래서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 믿고 거듭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 마세요.  여기서 벗어나려 발버둥친다면 그것은 마귀의 술책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돈이 있어야 살아요.  그러니 괜히 주님께 기도하면 돈 줄 거라고 생각하고, 주일날 가게 문 안 열면 더 벌 거라는 그런 거짓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빛이 있으라고 했을 때 빛이 있었지요.  말씀으로 살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말씀으로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원래의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이미 범죄 한 상태에서 태어났기에 불가능한 것입니다.  죄를 지어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편 51편 5절에 보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라는 다윗의 고백이 나와요.  이것은 자기가 원해서 죄를 범했다기보다는,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이 자기의 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시 51: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그러니 돌이 돈이 되게 하는 것이 자기의 본성이이고, 부인할 수 없는 진솔한 모습입니다.  죽을 때까지 말입니다.  그러니 성경말씀은 우리보고 위장하란 말씀이 아니고, "진짜 네 모습은 이렇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주소입니다.  왜요?  우리는 범죄를 한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목사가 설교를 해도, "이 설교를 듣고 날 쫓아내지 마세요. 말씀에 은혜 되는데 날 쫓아내면 안 되지.  나를 쫓아내면 우리가족은 뭘 먹고살라고" 라고, 사실 노골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설교하면 괜찮아요.  그런데 아닌 척 하는 겁니다.  

◈ 성화의 열매를 주장하고, 빛과 소금이 되자고 외치는 자들은 다 사기꾼 !!

그리고 "제가 목사 되기 전까지는 돈을 사랑했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돈보다는 말씀이 우선입니다.  여러분 저를 본 받으세요" 라는, 이런 되도 않은 나쁜 놈에 속아서 "아직도 한국 교회에 이런 목사님이 계시네" 라고 하면서 깜빡 속는 사람들이 있어요.  성화의 열매를 주장하고, 빛과 소금이 되자고 외치는 자들, 이런 자들은 전부 사기꾼입니다.  이들은 다단계 판매원보다 더 악질이고 말입니다.

그러니 노골적으로 말해서, "목사인 저나 여러분이나 돈을 좋아하지요. 그러나 주님께서 그것조차 용서했습니다" 라고, 이렇게 되어야지요.  그래서 교인들로 하여금 목사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게 해야지요.  "십자가가 뭐기에 그런 죄도 다 용서하는구나.  십자가 안에 뭐가 들어 있기에 그런 죄도 다 용서되나?" 라고, 이렇게 주님께 관심을 두고 주님을 주목하게 되고 이렇게 되어, 주님의 그 용서가 이 세상 돈 보다 더 위대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이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고 하시면서, 창세기 1장으로 되돌아가기를 촉구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죽음 속에 이미 갇혀있기에 스스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시체가 벌떡 일어나서 걸어가는 것을 봤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시체가 아니라 산 사람이지요.

◈ 죽음 - 살려는 의지마저 완전히 꺼진 상태 !!

죽음이란 세계에 갇혀 있으면 이미 죽음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죽음이란 어떤 것이냐 하면 살려는 의지마저 완전히 꺼진 것입니다.  죽은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이 죽음입니다.  이런 이미 죽은 자에게 말씀대로 살라고 요청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광야에서의 마귀와 일대일 진검승부 !!

성령께서 40일 동안 금식하도록 하신 후에 그 다음에 성령께서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사단을 만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 배후에는 인간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그 본 세력인 마귀가 있었기에 바로 그 세력과 만남을 성사시킨 것입니다.  '1대1'의 영적인 진검승부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사단이 먼저 공격하는 것이 "예수, 40일 굶었는데 환각상태에서 돌이 떡으로 보이지?  본능에 충실해" 라고 나오니까, 예수님 하신 말씀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 라고 하신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에게서 산다는 것은, 아버지의 뜻 안에 있을 때만 사는 것이지, 아버지의 뜻 밖에 나가면 살아도 그것은 산 것이 아니고, 그 자체를 죽음이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죽음의 세계이냐, 생명의 세계이냐?" 라는, 이 차이점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생명의 세계에서는 죽음을 초월하기 때문에 죽어도 사흘만에 다시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인간들은 마귀에게 속해 있기에 그런 세계가 있는 줄도 몰라요.  그냥 눈에 보이는 자기 목숨, 자기 심장 뛰는 것만, 이것이 전부이지, 자기가 죽어도 괜찮은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간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그냥 대충 상상만 할뿐이지요.

◈ 첫 번째 시험 - 말씀으로 되는 다른 세계가 있다 !!

그런데 예수님만이 생명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알려주러 왔는데,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이 바로 마귀입니다.  "예수 왔어. 굶었다며, 얼굴 색이 영 안 좋은데, 배고프지. 돌이 떡이 되게 해서라도 살아야지. 그래야 하나님의 일을 할 것 아니니?" 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하신 말씀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라는 겁니다.  즉 말씀으로 되는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시험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니까 우리도 건방을 떨면서 돈을 초월한다구요?  돈을 초월할 것 같으면 무엇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지셨습니까?  십자가 지신 이유가 뭡니까?  우리가 안 되니까 대신 죽었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돈을 초월한다면, "나에게는 내 십자가가 필요 없어. 잘 하고 있는데 내 십자가가 왜 필요해" 라고, 이렇게 되겠지요.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었다" 라는 것은, 채찍은 예수님이 맞고 낫기는 우리가 나음을 입은 것이지요.  그것으로 구원되고 그것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지, 그 외에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채찍 맞은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나음을 입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 관계 속에 다른 것을 집어넣지 마세요.  그런 것 집어넣는 것은 마귀들의 장난인 것입니다.

◈ 그냥 평생 돈 좋아하다가 천당으로 !!

우리는 그냥 평생동안 돈을 좋아하다가 천당에 갑니다.  왜 '아멘'이 안 나옵니까?  헌금을 하면서도 "이 받치는 것보다 몇 배로 채워주시겠지' 라고 생각하고, 또 부지런히 봉사하면서도 "이번에는 진급하겠지" 라고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 돈에서 자유로울 인간은 이 세상에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시험 - 인간의 종교성 !!

두 번째가 뭐냐 하면, '종교' 라는 것입니다.  악마는 메시아를 성전 꼭대기로 초대했습니다.  이 성전은 뭐냐 하면, 이곳은 거룩한 장소입니다.  하박국이나 아모스에 보면 메시야가 나타날 때 거룩한 장소에 나타나지요.  그것도 하나님의 이름이 임하는 성전에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이 거룩한 장소에서 눈으로 보이는 메시야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이 무엇이었지요?  생존문제인데, 사람은 돈 없이는 못산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유치원의 아이들도 알아요.  아버지의 소득 수준에 의해 아이들 등급이 매겨지니 말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나 돈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돈을 밝히는 사람을 보면, 우리 자신도 아쉬우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예수 믿는 어느 청년이 취직을 했습니다.
  
회사 : 라이벌회사에 가서 정보를 빼와라.
청년 :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짓 못합니다.
회사 : 회사 그만둘래?
청년 : 회사를 그만 두는 한이 있어도 그런 짓 못합니다.
회사 : 그럼 그만 둬 !!
청년 : ? ? ?
  
이 청년은 주님 말씀대로 살다가 회사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활을 주께서 보장해주세요" 라고 해도 주님은 전혀 보장을 안 해줍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경험하면서, 참으로 이 세상이 더럽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개인적인 정의감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회의 범죄는 조직 차원에서 이뤄집니다.  집단, 회사 차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범죄 행각을 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 발 뺀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조직적으로 이뤄져요.  병원, 학교, 은행, 회사, 교회 모두가 마찬가지이고 말입니다.

◈ 화이트헤드 - 뒤에서 미니 밀려서 내가 행동한다 !!

그러니 모든 사회 구석에서 이러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범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라는 요구가 온다면, 가입해도 문제고, 가입 안 해도 문제이고 말입니다.  '화이트헤드' 라는 철학자는 이것을 가지고 "뒤에서 미니까 밀려서 내가 행동한다' 라고 표현했는데, 즉 타의에 의한 범죄, 남의 의사에 의한 범죄란 말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따져보니, 자기도 거기에 동조한 것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왜 가담을 했습니까?  처음에는 정보나 지식에 어두웠기 때문에 가담을 하게 된 겁니다.  사람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어요.  온 천지에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알 수는 없잖아요.  지금으로서는 정당하다고 생각해서 그 일에 동참을 했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니까 조직에 의한 범죄의 한 가운데 놓여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한 조직의 중간 관리자가 되면 위에서 지시하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데, 그래서 만약 상부에서 돈을 주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을 회식시키라고 한다면, 본인은 교회에 다니고 해서 술을 안 먹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술을 사 주고 하면, 그 결과는 당연히 본인이 부하직원에서 술을 먹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하 직원 중 한 명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과장님! 저 과장님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평소에는 신앙인으로 자부하던 분이 어떻게 부하직원에서 술을 강요하고 이럴 수 있습니까?" 라고 한다면, 이럴 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간단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면 됩니다.  "주여, 저런 부하 직원을 만나게 하셔서 내가 이렇게 주님의 용서 없이는 못사는 인간임을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부하 직원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술 마시기 싫거든 하지 마라. 그러나 회사에서 쫓겨나거든 내 핑계는 대지 말고 그 사실도 주님께 감사해라. 나는 나대로 주님께 받은 은혜가 있다. 너는 주님께서 너에게 뭐라고 시키더냐?" 라고 말입니다.  

◈ 불안하고 두렵기에 - 거룩한 영웅을 주시오 !!

일단 사람이 배가 부르면, 두 번째 나아가는 것이 뭐냐 하면 거룩한 영웅을 찾습니다.  자신은 돈에 매여 더러운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남한테는 공개하지 않지만 자신이 이렇게 살다가는 천번만번 지옥가도 합당하다는 사실은 본인은 알아요.  그래서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선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 목사 - 사람의 약점을 노리는 종교꾼 !!

그런 심리를 이용하는 자가 바로 목사입니다.  사람의 약점을 노리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거룩한 곳에 가고 싶어하고, 거룩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거룩한 말씀을 듣고 싶어하고, 그리고 거룩한 무엇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죽어서 좋은 곳에 가겠다는, 그러한 시도를 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다보면 인생이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을 알아요.  나이가 들고 힘이 쇠약해지면 권력도 허무하고, 정의감도 허무하고 모든 것 허무해져요.  자기 몸 하나도 스스로 어찌할 수 없어서 의지하고 싶고,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약함을 깨닫게 되면 거룩한 선과 접촉을 시도하게 됩니다.  거룩한 선과 접촉하려면 다수의 의사에 의해서 여러 사람의 공동된 거룩에 참여하려 합니다.  자기가 죽어서 천국 가려면, 많은 사람들이"'이렇게 하면 구원받더라' 라는 것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욕구를 아시고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가지 말라" 라고 하십니다.  왜요?  그것은 필시 멸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수가 인정하게 그것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두둔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민중의 법칙인데, 한때 이단이나 삼단이니 하면서 떠들어도 그곳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돈이 생기면 그것이 정통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사회에서는 언제나 다수의 힘이 진리가 됩니다.  진짜로 진리이기에 진리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것이 진리고, 제 아무리 진리라도 할지라도 소수의 주장이라면, 진리가 아닌 것으로 취급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거룩한 장소인 성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거룩한 성전,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생긴 성전, 이 성전을 사람이 주목하는데 이 성전에 진짜 메시야가 등장했는데, 이 메시야의 특징이 뭐냐, 말씀대로 성취될 때 메시야임이 확인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뭐냐 하면, 시편 91편 12절에 나오지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천사들이 와서 그를 붙들어 다치지 않게 되면 그가 곧 '메시야' 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야 당신이 지금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뛰어내리라. 그러면 천사가 붙들어서 다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당신을 메시야로 받아드릴 게 아니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마귀의 유혹은 어느 인간도 안 넘어간 인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자신만만해서 예수님께도 이런 유혹은 시도한 것입니다.  

(시 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 91: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지금 우리가 교회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돈에서 못 벗어난다고 했지요.  이 두 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살아있는 기적을 받고 싶은, 그런 유혹에서 전혀 못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기적을 받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날 인간은 없다 !!

예를 들어서, "폭우가 쏟아지는데 간절히 기도했더니만 비가 갑자기 그치더라" 라는, 이런 것을 간증 목록에 집어넣습니다.  "배가 아파 약국에 가는데, 성령의 음성이 들리기를 '믿음으로 기도해야지 왜 약을 의지하는가' 라고 해서 되돌아와 기도했더니 씻은 듯이 낳았다" 라는 것 등등 말입니다.  

◈ 한국교회 - 자기의 의(義)의 경연장 !!

그러나 이런 것들을 자기 행동에 대한 정당성입니다.  그것을 바울은 '자기 의'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기 의' 사례집을 정당한 것으로 광고하는 곳이 오늘 교회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여러 사람들의 '자기 의'를 끄집어내서 서로 경쟁을 붙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의를 더 많이 축적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교인들의 신앙이란 것은, 성경 말씀이란 관념이 너무나 추상적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구체화 될 때 그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 자들이 모여서 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설교시간에 십자가를 이야기하면 눈감고 잠을 청하다가, 갑자기 간증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어떤 장로님이 감사헌금을 안 해서 아들 다리가 부러지고, 본인도 아파 누웠습니다. 그러다가 장로님이 기도원에 가서 회개하면서 이제 빼먹지 않고 감사헌금도 하고 십일조도 철저히 받치겠다고 기도하니까, 본인도 건강을 회복하고 아들 다리도 금방 낳았습니다' 라는, 이런 소리를 하면 자던 사람도 다 눈을 떠서 듣게 되는 것입니다.

◈ 마귀가 부흥시킨 교회에 무슨 구원이 !!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목사는 성경을 연구할 필요가 없어요.  성경 이야기를 하면 다 자니까, 잠을 깨우면서 감동을 주는 간증 사례집만 500개정도 외워서 대충 섞어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도 모이고 헌금도 하고 종교 사업이 번창합니다.  바로 이렇게 해서 부흥된 교회가 한국 교회입니다.  물론 이런 교회는 마귀가 다 부흥시킨 교회이고 말입니다.  

이런 판에 복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다 추방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목사도 쫓겨나고, 복음을 듣기 원하는 성도들도 견딜 수 없어서 떠나게 됩니다.  그러니 남은 자들은 악마의 추종자들만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 요나의 기적 말고 다른 기적은 다 엉터리 !!

두 번째가 종교적인 기적인데, 사람들은 여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했습니다.  "너희들은 기적을 원하지만 내가 보여줄 기적은 한 가지 밖에 없다.  요나의 기적, 즉 내가 죽고 사흘만에 부활한다. 이것만이 기적이고 나머지는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마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마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아니, 죽음을 이긴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 있습니까?  죽음을 이겼다는 것은 영원하지만 안수를 해서 병이 나은 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기도해서 나을 생각 마시고 쌍화탕에 판콜A 2개만 잡수면 어지간한 감기는 다 떨어져요.  그래도 안 되면 주사를 한 대 맞고 말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사실은 돈을 아끼려고 약국에도 안 가고 병원에도 안 가는데, 돈을 사랑하니까 기적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요?  기적이 일어나면 돈이 안 들고도 문제가 해결되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저렴하게 병을 고치려고 기도원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입니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인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라는 말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 뜻이 맞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악마 너희들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고, 예수 나 본인이 결정할 사항이다" 라는 것입니다.  

◈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만이 진짜 기적 !!

사실 예수님은 기적과 기적의 연속입니다.  예수님이 물위를 걸은 것도 기적이고,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인 것도 기적이지만, 그러나 진짜 기적은 원천적으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이란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의미를 깨달은 것 이것보다 더 큰 기적을 받은 사람은 없고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죽어도 다른 나라에서 다시 산다는 그런 놀라운 기적을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이 진짜 기적이지, 악마와 한편 되어 있는 인간들이 요청하는 거룩한 곳에서 뛰어내려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말씀을 주면 그 말씀을 가지고 다 엉터리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귀가 가르쳐 준 것이지요.  다시 복습해 봅시다.

첫 번째는, 우리는 평생가도 돈에서 못 벗어난다 !!
두 번째는, 눈에 보이는 기적에서 우리는 못 벗어난다 !!
세 번째는, 세상의 부귀영화에 대한 기대에서 못 벗어난다 !!

세상 모든 권력과 부귀영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영웅되기' 인데,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온 천하를 얻고도 내 목숨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고 말입니다.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이럴 때 악마가 마지막 카드를 꺼내는데, 세상 부귀영화를 다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 "예수여, 나에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 라는 것입니다.  여기 '나에게' 에서 '나'가 누구입니까?  현재 이 세상 권력을 쥐고 있는 세상 신이지요.  즉 "세상 신에게 절하라, 그러면 세상 다 너에게 줄 게" 라는 것인데, 이건 말이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세상 신에 속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절하면 자기 것을 다 주겠다는 것이지요.  

◈ 인간의 욕망에는 제동장치가 없다 !!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만 섬겨라"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뭡니까?  이 눈에 보이는 세상 전부를 갖고 싶어서 섬기는 것입니다.  조금만 아니고 전부 다를 말입니다.  사람의 욕망이란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제동장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인간에게서 있어서 권력 갖기, 유명해져서 이름 내기 등등, 이것은 모든 집안의 자녀교육 중에서 기본입니다.  "비록 내 시대는 우리 집안이 이 모양 이 꼴이지만 나는 너에게 기대를 건다.  제발 네가 우리 집안을 빛내다오" 라는 것입니다.    

◈ 내 아들만큼 설교 잘하는 목사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

우리교회에 저희 부모님이 출석을 하시는데, 어머님이 참 유별납니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데, 다 줄서서 식사를 하는데, 저도 줄을 서서 접시를 들고 기다리는데, 제 어머니가 맨 앞으로 가서 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목사님 점심을 챙겨야 된다고 하면서 줄도 무시하고 가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 아내가 어디 질 수가 있습니까?  "어머님! 목사님을 섬기는 것도 좋지만 어머님이 그렇게 하시면 교인들이 좋지 않게 봅니다" 라고 하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말렸어요.  그러니까 제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른 어떤 목사가 설교해도 내 아들만큼은 못한다" 라고 하면서 챙겨오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 아들이 최고라는 말입니다.

같은 유치원에서 여러 아이들이 달리기를 해서 분명히 빨리 뛰는 아이가 있는데도 자기 아이가 1등할 것으로 믿는 것이 부모라는 겁니다.  결과는 4등인데 말입니다.  정말 우리나라 체육계의 미래를 위해서 자기 아이가 아니라, 정말 잘 뛰고 빨리 달리는 아이가 1등을 하는 것이 정당하고, 그 아이를 밀어줘야 하는데, 그런데 자기 아이가 1등 하기 위해서는 빨리 달리는 놈은 가다가 넘어져야 하고, 그래서라도 자기 아이가 1등을 해야 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악행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이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을 악마가 웃는 거예요.  "네가 백날 기도해봐라. 내 밥이다"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인정합시다.  우리가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우리는 돈만 밝히고,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원하며 살지만, 놀랍게도 마귀를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이 이제 우리의 능력으로 삽입되어 들어올 줄이야 꿈에도 생각을 못했지요.  

그런데 마지막 때에 바로 이런 능력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이 모든 능력으로 찾아오는 사건, 즉 예수님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는 능력이라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7절에 나오는 능력 말입니다.  좀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005년 4월 26일 19시 41분 녹취 마침.  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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