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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12:48:42 조회 : 110         
분노와 마귀 이름 : 이근호(IP:119.18.87.190)

에베소서 4:25-27 분노와 마귀


성령이 없는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은 마귀가 한 짓이라기 보다는 주님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보다 분명히 그 취지가 드러납니다


 즉 성도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은 마귀가 배후에서 잘 구슬렸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각이 곧 악마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화를 내는 것은 마귀가 한 짓입니다. 그것은 성도는 복음에 둘러싸여 살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가 성도되는 것은 성도 본인에게 맡겨진 것이 아니라 복음의 위력적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성도를 건드리는 것은 곧 복음을 악마가 시비걸고 나서기 때문입니다. 악마가 하고자 하는 일은 딱 한가지입니다. 복음의 위력을 무용지물화 시키는 겁니다.


예수님이 해놓으신 일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악마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인간 달래기에 나서고 인간을 겁박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화를 내는 것은 복음의 가치가 훼손되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가 훼손되고 비참하게 될까봐 걱정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분을 품되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 내부에 순간적이거나 일시적이거나 분을 품을 수밖에 없는 요소가 늘 수시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통해서 인간은 늘 자기 자신을 정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위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겁니다.


이것을 악마가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신을 성도라고 우기는 순간, 성도 자체가 우상이 되어버리게 마련입니다. 하나님 백성된 자기 자신을 치하하고 숭상하고 간직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우기게 마련입니다.


그게 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주님께서도 그 사실을 좋아할까봐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주님께서 좋아하시고 원하는 바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십자가 앞에서 성도는 반복해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노리는 대상이 곧 성도이기 때문이고 성도 안에는 악마의 최후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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