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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12:46:02 조회 : 64         
능력 이름 : 이근호(IP:119.18.87.190)
빌립보서 4:13 능력

‘능력’이란 모든 세상 일을 다 덮어버리는 힘을 말합니다. 마치 조그마한 벌레 한 개미 한 마리 잡는다고 넓은 이불을 가지고 그 근처 면적 전부를 덮는 것과 같은 겁니다.

혹은 집안에 쥐 한 마리 들어왔다고 집 전체를 불 질러 버리는 기세를 말합니다. 또는 작은 쓰레기가 모아진 것이 보기 흉하다고 하나님께서 그 지방 전체에 폭설이 내려 아예 쓰레기가 보이지 않게 하얗게 지면을 덮는 과도한 작업에 비유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식의 하나님의 일하심이 로마서 5:20에 나옵니다.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 여기서 ‘넘쳤다’는 표현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간들이 알고 있는 선악 균형 맞추는 식으로 사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인간들은 괜찮다고 여기는 것은 놔두고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서만 손질을 가해서 전체가 온전해지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 교인들 가운데 문제성 있는 사람만 온전해 진다면 전체 교회가 괜찮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그 교회가 아예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전체 교회에 아무런 지장이 없음을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내 인생에 있어 허점이 발견되면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든 나머지가 보다 선해서 약점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아예 우리의 목숨을 빼앗아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에 지장이 없다고 보십니다. 자, 나를 위한 필요한 하나님의 능력일까요 아니면 주님 자신의 나라를 위한 능력일까요?

사도는 ‘주님을 위한 능력’ 안에 자신이 놓여 있기에 더 이상 자신의 사정에 구애받지 않는 식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악마에게 휘둘리는 이유는, 여전히 나의 것에 애착을 느끼고 아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보다 자기만의 미래에 목숨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개인적으로 아무리 많은 능력을 받아도 악마로부터 놀림감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능력이란 계속 두려움이 찾아오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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